살아난 벤처투자 불씨…1000억 이상 '빅딜'도 3건
한국 벤처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쌓여 있던 미소진 투자금(드라이파우더) 집행이 늘면서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례도 잇따랐다. 다만 투자금이 검증된 기업에 집중되는 '옥석 가리기'는 계속되는 분위기다. 7일 스타트업 통계 전문기업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 대상 투자 건수는 296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 42.3% 증가한 수치다. 투자금액 역시
3분기 실적 시즌 온다…유망 종목 3선
연휴가 끝난 후 국내 증시는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에 진입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영향으로 컨센서스가 최근 한 달간 1.9% 상향 조정됐다. 반도체 업종을 포함한 IT 전반의 이익 모멘텀 개선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가능성은 낮다. 다만 반도체를 제외
"격동의 4분기" 환율 전망 '1450원 vs 1350원' 갈리는 이유는
올해 4분기를 시작하는 10월, 원·달러 평균 환율이 다시 1400원 선으로 올라섰다.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협상 결과가 핵심 변수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연말 환율 수준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이달 들어 추석 연휴 휴장 기간 직전인 2일까지 주간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 평균은 1401.6원으로 지난 4월(1441.9원) 이후 6개월 만에 1400원 선을 넘어섰다. 3500억달
'벼랑 끝' 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새 주인을 찾고 있는 홈플러스의 매각 시한인 11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2000억원의 현금 지원을 예고하는 등 매각을 성사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새 주인 찾기는 난항이 예상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과 주관사 삼일PwC는 추석 연휴 직후 홈플러스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인수의향서 및 비밀 유지 확약서
3500선 돌파한 코스피, 연휴 이후에도 기록 경신 이어갈까
코스피가 3500선이라는 역사적인 고지에 도달하며 휴식에 들어갔다. 긴 연휴 후에 코스피의 상승세가 지속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코스피는 4.82%, 코스닥은 2.28% 각각 상승했다. 앞서 3500선을 눈앞에 두고 잠시 주춤했던 코스피는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결국 3500선을 뚫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인공지능(AI), 반도체 훈풍에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354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고 장중 코
차희중(에스피지 IR팀장)씨 부친상
▲차일영씨 별세, 차희중(에스피지 IR팀장)·희승(하늘정원디자인그룹 대표)씨 부친상=6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인천용화선원. 02-3410-3151
10월 채권시장 전망 보니...상하방 충돌 ‘박스권 등락’
10월 채권시장은 상하방 요인이 충돌하면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고채의 경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기대가 축소되는 점이 부담이나, 향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금리 상승 압력이 제약될 전망이다. 6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달 채권시장은 약보합이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 축소 요인으로 인해 9월 말의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업비트, 추석 연휴 맞아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에 늘어나는 사이버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비트는 공지를 통해서 가짜 거래소, 계정 대여, 임직원 사칭, 스미싱, 로맨스 스캠, 사기성 투자 권유 등 유형별 사기 사례를 안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법까지 소개한다. 캠페인의 내용은 ▲신고된 가상자산 거래소인지 확
1m 음주운전 했는데 벌금 500만원…20대 운전자 엄벌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A(25)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대전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7% 상태로 승용차를 약 1m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음주 수치가 매우 높지만, 피고인이 운전한 거리가 매우 짧은 점,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12만5689달러까지 상승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일 아시아 거래에서 한때 12만5689달러(약 1억7700만원)까지 상승했다. 이로써 올해 8월 14일에 세운 블룸버그 집계 기준 종전 최고가(12만4514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 들어서만 30% 이상 올랐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1만달러선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상승 랠리에 돌입해 오름세에 속도가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