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천피' 넘어 '칠천피' 간다?…3~4월, 외국인 '매수' 이끌 다음 변수 온다
코스피가 6300선까지 올라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정책과 반도체가 '육천피'를 이끌었다면 증시 강세를 이끌 다음 변수로는 환율이 꼽힌다.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425.8원을 기록하며 약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장중 1410원대까지 낮아지기도 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
"20% 비싸도 삼전·하닉 살래" 하루에 2조원 몰린 中 ETF
최근 한국 증시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중국 개인 투자자들까지 '바이(Buy) 코리아'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실제 자산가치(NAV)보다 10~20% 비싸게 거래되는 이례적 현상까지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한반도체(中韓半導體, Huatai-PB CSI KRX China -Korea Semiconductor)' ETF는 지난 26일 9.64% 오
주가오른다 좋아했는데…자사주 '꼼수' 매각 주의보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1년 내 소각하도록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업들의 자사주 활용 관행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개정안은 자사주에 권리가 없음을 명시하고, 처분 시 신주 발행 절차를 준용하도록 했다. 특히 취득 경로와 무관하게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로 소각할 수 있도록 하면서, 그간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돼 온 자사주를 사실상 '완전 리셋'하겠다는 취지다.
베인캐피탈, 에코마케팅 2차 공개매수 종료…지분 91% 확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한 코스닥 상장 온라인 광고대행업체 에코마케팅에 대한 2차 공개매수를 완료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공개매수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2차 공개매수를 통해 에코마케팅 보통주 272만5752주를 추가 취득했다. 에코마케팅 최대주주인 김철웅 등으로부터 취득하기로 한 주식과 1차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주식, 그리고
한은, 작년 순이익 15.3조 '역대 최대'…내달 연차보고서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15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 기록을 다시 썼다. 직전 최대치인 2021년 7조8638억원의 2배 가까이 되는 수치다. 외화증권 매매익과 이자의 증가, 달러를 팔고 확보한 외환 매매익 등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견인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자세한 배경은 다음 달 말 발간되는 한은 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전 최고치 약 2배 웃돌며 '사상 최대 순이익' 다시 썼다28일 한은의 2025년 12월 말
AI가 진짜 내 일자리를 빼앗을까?
인공지능(AI) 발 공포가 글로벌 금융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iM증권은 창조적 파괴의 관점으로 성장 산업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산업 및 노동시장 재편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28년 글로벌 지능위기'를 경고한 시트리니 보고서는 '유령 국내총생산(GDP)'을 핵심 개념으로 제시했다. 이는 AI 발전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면서 GDP 성장률이 한 자릿수 중후반대의
넥슨 '아크 레이더스' 쇠더룬드 필두로 서구권 공략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가 '아크 레이더스' 흥행에 힘입어 넥슨 일본법인(본사) 회장에 올랐다. 넥슨은 기존에 없던 회장직을 신설해 쇠더룬드를 모셨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쇠더룬드 회장을 앞세워 북미 등 서구권 공략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는 넥슨코리아의 자회사로, 넥슨 일본법인의 손자회사 격이다. 넥슨 일본법인이 넥슨코리아의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