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1조 대박친 화장품 ODM, 하반기 변수는 '중국'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등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들이 상반기 나란히 1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오름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국이라는 변수를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뷰티가 북미와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제조업체들이 수출 물량을 늘리고 있으나, 중국 시장에서는 경기침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은 신규 시장으로 고객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갤러리 아시나요?
오는 10월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1층 로비가 미술관으로 변신한 지 2년째 된다. 2002년부터 1층 일부에서 개최하던 갤러리를 로비 전체로 확대하고 시민 공간으로 개방한 것이다. 18일 정부서울청사에 따르면 청사 1층에선 오는 9월27일까지 유희선 작가의 개인전 '새로운 시선-팬데믹 이전과 그 이후'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기준으로 나누어지는 작가의 두 시기 작품 세계에 대한 것이다. 유 작
코리아에프티, 하이브리드 타고 가속페달
하이브리드 차량(HEV) 판매가 늘면서 자동차 부품업체 코리아에프티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단가가 내연기관 차량 대비 2배 높은 하이브리드용 캐니스터 수요가 늘면서 올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와 기아가 최소 2028년까지 HEV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리아에프티 성장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
MBK파트너스 "중국계 아닌 국내펀드‥지역사회 고용창출 노력"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MBK파트너스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자본시장법에 따라 2005년에 설립돼 국내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는 ‘국내 사모펀드’이며, 중국계 펀드가 아니다"라며 "펀드에 출자하는 유한책임투자자(LP)들은 국내 및 세계의 유수의 연기금들과 금융기관들로서, 중국계 자본이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투자활동은 국내 투자 운용역들에 의해 관
충주 드림파크 산단, 사전청약 논란 속 PF 사업비 조달 성사
충주시 주도로 개발하는 지역 산업단지 개발 사업인 ‘충주드림파크’가 사전 청약률에 대한 인위적 조정 논란 속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비를 조달했다. 교보증권이 PF 조건으로 내세운 사전청약률 30%를 넘어서면서 자금 조달이 성사됐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충주드림파크개발㈜은 교보증권 등을 주관사로 PF 사업비를 조달했다. PF 대출은 사업장 토지와 분양대금 등을 담보로 한 한도대출로, 규모는 2000억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 "증권사 유동성 지원 규모 30.7조로 ↑"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지난 12일 "'자본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증권사 유동성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4조2000억원 늘린 30조7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각 사장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증권금융은 증권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 주요 업무"라며 "제가 취임하는 것을 계기로 전체적인 공급 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자금 공급을 늘린다고 해서 현재 자본시장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영풍·MBK “고려아연 자사주 전량 소각할 것”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18일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목적의 공개매수가 마무리되면, 훼손된 주주가치를 회복하고, 모든 주주를 위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풍과 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은 매입 자사주에 대한 ‘전량 소각’이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주주총회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최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
지난 13일부터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공개매수는 명백한 최대주주, 1대 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며, 장씨와 최씨 일가의 지분 격차만을 보더라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M&A는 어불성설(語不成說)에 불과하다”고 18일 밝혔다. MBK 측은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목적이라는 근거는 우선, 지난 25년간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의 고려아연 지분 격차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2002년에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