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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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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1.2억 내려서 팔아줘요"…'버티기 포기' 강남 다주택자 동요 시작

"급해요! 1.2억 내려서 팔아줘요"…'버티기 포기' 강남 다주택자 동요 시작

"다주택자 집주인이 급하다면서 1억2000만원 싸게 초급매로 내놨고 당일 바로 거래가 성사됐습니다."(강남구 수서동 A공인)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소유한 집주인이 '5월8일 전까지 매매해달라'라는 문자를 일괄 발송했고 인근 중개업소 50여곳에서 광고하고 있어요."(강남구 대치동 B공인) 이재명 대통령이 연이어 다주택자를 압박하고 부동산 투기 세력을 잡겠다고 나서면서 4일 주요 타깃인 서울 강남구에서 집을 급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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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800만 최고 찍었는데 72% 급감…"아파트 말곤 새 집이 없어요"[부동산AtoZ]

'나혼자 산다' 800만 최고 찍었는데 72% 급감…"아파트 말곤 새 집이 없어요"

다가구주택이나 빌라·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착공 물량이 4년 새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비혼 등의 영향으로 1인 가구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 이들이 살 만한 주택 공급은 오히려 쪼그라든 것이다. 정부의 주택정책이 아파트 공급에 집중되면서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청년 밀집 지역인 관악구 신림동에선 지난 5일 전용 22.65㎡(약 7평) 빌라가 월세 163만원(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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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말랐습니다" 3500가구 대단지에 월세매물 겨우 3건…현실이 된 임대절벽[부동산AtoZ]

"씨가 말랐습니다" 3500가구 대단지에 월세매물 겨우 3건…현실이 된 임대절벽

관악구에 위치한 3500가구 규모의' 관악드림타운'에 등록된 전세 매물은 전날인 5일 현재 6건, 월세 매물은 겨우 3건에 그쳤다.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임대 물량은 실종 상태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선 "지금 남아 있는 물건은 날짜가 안 맞아서 남아 있는 것들뿐"이라며 "임대 시장에 나오는 매물 자체가 거의 없고 나오면 바로 빠진다"고 말했다. 은평구 '백련산힐스테이트' 아파트도 전체 1100가구 규모에 전세와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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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낀 집, 8억에 나왔어요" 드디어 다주택자 움직이나…실거주 유예에 기대감[부동산AtoZ]

"세 낀 집, 8억에 나왔어요" 드디어 다주택자 움직이나…실거주 유예에 기대감

정부가 10일 세입자가 있는 경우 실거주 의무를 최대 2년 유예하겠다는 보완책을 언급하면서 세입자가 있는 매물, 이른바 '세 낀 집'을 가진 다주택자도 움직이고 나섰다. 이날 서울 성북구에는 임차 기간이 내년까지 남은 길음 현대 59.98㎡ 매물이 8억원에 나왔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는 "다주택자의 세 낀 집 물건이 오전에 나왔다"며 "설 연휴가 지나면 집주인들이 본격적으로 매물을 내놓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구윤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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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기간 끝난 매입임대도 양도세 중과…아파트 핀셋 조정할듯

임대기간 끝난 매입임대도 양도세 중과…아파트 핀셋 조정할듯

이재명 대통령이 임대주택사업자가 받는 과도한 혜택을 지적한 가운데 아파트만 겨냥해 세금구조를 손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매입형 임대주택의 경우 아파트 비중이 적은 편이긴 하나 세제 혜택을 줄인다면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이 대통령은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10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다주택인 아파트 4만2500가구가 양도차익 누리며 무기한으로 버티지 않고 다주택 양도세 중과를 피해 매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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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한솔5단지 1100세대 이주 돌입…"전세 오를 것"

분당 한솔5단지 1100세대 이주 돌입…"전세 오를 것"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가 본격적인 이주 절차에 돌입하면서 일대 전·월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한솔마을 5단지에서만 1000가구 안팎의 이주 수요가 발생하는 데다, 생활권이 맞닿은 용인 수지구에서도 리모델링 이주 수요가 겹치며 단기간에 최대 5000만원까지 전세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원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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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 늘어나는 '강남3구' 매물…서서히 낮아지는 호가[부동산AtoZ]

하나둘 늘어나는 '강남3구' 매물…서서히 낮아지는 호가

최근 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강남3구'에서 호가가 조금씩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매맷값을 대폭 낮춘 매물이 소진된 이후 직전 거래 가격보다 높게 내놓은 물건도 호가를 낮추는 양상이다. 9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59㎡ 저층 매물은 최초 등록가 29억8000만원에서 지난 6일 29억6000만원으로 호가가 2000만원 내려갔다. 하루 전인 5일에는 같은 단지 전용 59㎡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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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때던 저층 단지였는데'…1만4000가구 고층아파트로 상전벽해

'연탄 때던 저층 단지였는데'…1만4000가구 고층아파트로 상전벽해

경기도 광명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내 저층아파트 재건축이 16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이 일대 마지막 저층 단지였던 철산 주공10·11단지가 공사를 마치고 입주자를 맞으면서 지역 내 10개 저층 단지는 8개의 고층아파트로 탈바꿈했다. 광명시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임에도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서민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식되며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곳이다. 하지만 대규모 저층 재건축과 구도심 일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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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부동산 2조원 머니무브'…'대출 6억원 제한' 반년만에 생긴 일

'주식·채권→부동산 2조원 머니무브'…'대출 6억원 제한' 반년만에 생긴 일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 이하로 제한한 6·27 대책이 나온 직후 6개월 만에 2조원이 넘는 주식·채권 매각 대금이 서울 주택 매수 자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국토교통부의 서울 주택 매수 자금조달계획서 집계 자료에 따르면 6·27 대책이 시행된 직후인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2조948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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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1억 받으러 왔습니다" 벌써 134억 쐈다…사내 출산 57% 늘어난 '이 회사'

"회장님 1억 받으러 왔습니다" 벌써 134억 쐈다…사내 출산 57% 늘어난 '이 회사'

"1억원 받으러 왔습니다."5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 시무식장. 아이를 안은 직원들이 단상에 올라 자녀 1인당 1억원씩 출산장려금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이날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 36명에게 총 36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2024년 도입한 '자녀 1인당 1억원' 제도가 3년 차를 맞은 것이다. 제도 시행 전인 2021~2023년 사내 출산이 연평균 2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7% 늘었다. 첫해(28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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