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억 전액 현금, 올해 주택 최고가 매입…누군가 봤더니
올해 들어 가장 비싸게 거래된 단독·다가구 주택 매입자는 젠틀몬스터 등을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로 알려졌다. 젠틀몬스터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모델로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웨어(안경) 브랜드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연면적 305.62㎡의 단독 주택이 285억원에 거래됐다. 별도의 대출 설정이 없는 걸 보면 전액 현금으로 산 것으로 추정된다. 이 주택의 매수자는 아
30분만에 싱글용 한 채 뚝딱…LH, 모듈러로 공기 줄인다
지난 4일, 세종시 산울동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공공임대주택 공사 현장에서는 600t짜리 초대형 크레인이 콘크리트와 철골로 만들어진 모듈러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폭 3.3m, 길이 11.3m에 무게만 25t에 이르는 모듈러는 전용면적 21㎡짜리 1인용 주택 한 가구에 해당한다. 이 모듈러 안에 입주민의 방과 화장실, 주방까지 들어가게 된다. 크레인이 지상 4층에 모듈러를 내려놓은 다음부터는 현장 근로자들이 움직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2년만에 상승폭 최대…호가 오른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0.04% 상승했다. 6일 부동산R114가 발표한 '7월 1주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2022년 6월 24일 주(0.05%)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재건축아파트는 통상 실거주 목적보다는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에 따른 투자목적의 수요 유입 비중이 높다. 최근 매매가격 회복과 거래량 증가에 따라 개선된 매수심리가 재건축 시세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재건축아파트의 가
래미안 원펜타스 조합장에 '58억 성과급'…"성공적 재건축"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난달 준공한 래미안 원펜타스의 조합장에게 성과급 58억원을 지급하는 안이 조합 임시총회에 오른다. 조합 대의원들은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이유로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으나,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성과급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신반포15차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성과급 지급안을 처리한다. 전날 열린 대의원 회
목동 재건축 첫 정비구역 지정…6단지, 내년 시공사 선정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처음으로 6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14개 단지 중 첫 정비구역이 나오면서 목동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6단지는 2020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지 4년 만에 재건축 사업의 첫 단추를 끼우면서 내년 조합을 설립하는 등 사업 속도를 높여갈 전망이다.목동6단지 최고 49층, 2173가구로 재탄생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어 양천
"9월 대출 규제?…서울 아파트 더 산다"
오는 9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적용된다고 해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자금줄을 조이면 매수 심리가 꺾이는 것이 통상적이다. 그러나 최근 주택 공급 불안에 집을 사는 사람들과 전세가 상승에 매매로 갈아타려는 이들의 불안감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5000건 돌파… "스트레스 DSR 등 대출 규제가 거래량에 미치는 영향 미미할
서울 집값 뜬다는데 건설수주 10조원 밑으로 '뚝'…1~5월은 4년만에 최저
국내 건설사들의 월별 수주액이 9개월 만에 1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지만, 건설사들은 몸 사리기가 한창인 것이다. 조달금리와 공사비가 여전히 많이 들고,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도 해소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선별 수주의 여파가 실적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택 등 민간 물량 수주가 급감한 상황이어서, 향후 주택 공급 부족문제가 심각해
"빌딩 부자들 보유세 특혜"…시세와 멀어진 공시가(종합)
서울 소재 실거래가 1000억원 이상 빌딩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정부 발표치보다 30%포인트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고가 빌딩 소유주들이 보유세 등 세금 감면 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경실련 강당에서 ‘1000억원 이상 실거래 빌딩 공시지가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현실화율 매년 30%포인트 낮아"경실련에 따르
서울 도심에 호텔 지으면 용적률 인센티브 더 준다
앞으로 서울 도심에서 상업 ·업무시설을 재개발할 때 4성급 이상 호텔을 지으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20층 건물(건폐율 50%) 기준으로 최대 3개층 정도를 더 지을 수 있게 된다. 상업지역 내 호텔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이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이르면 이달 중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에는 고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시가 나오면 주민공람
현대차, GBC '55층 안' 철회…연내 새 설계안 제안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를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설계 변경안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연내 새로운 GBC 설계 변경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4일 시와 실무협의를 진행했고, 다음날인 5일 GBC 설계 변경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기존 105층 1개 동에서 설계 변경안을 시에 제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