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심 없다는 말 '핑계고?'" 유재석, 116억원에 강남 논현동 땅 샀다
방송인 유재석이 116억원 상당의 논현동 토지를 현금으로 매입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사들였다. 토지 면적은 298.5㎡(90.3평)로 1종일반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토지 평당(3.3㎡)가는 1억 2839만원이다.본래 해당 토지에는 5층 규모의 건물이 있었지만, 최근 이를 허물고 신축을 위해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로 나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소속사인
신도시특별법 안 통하네…분당·일산·평촌 집값 줄줄이 하락세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하락 추세에 접어든 집값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특별법 호재가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실제 법 시행은 내년 4월이어서 총선과 맞물려 어떤 후속 조치가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공사 못 구해 조합 해산”…건설사 외면에 리모델링 시들
수도권 리모델링 사업지에서 시공사를 구하지 못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던 조합이 해산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원자잿값 상승과 수익성 악화 등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까다롭게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강변현대 리모델링 사업은 최근 조합해산 절차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진
'공공주택=LH' 공식 깨졌다…민간기업과 경쟁체제
앞으로 민간 건설사업자도 직접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주택시장에서 성역(聖域)처럼 여겨졌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독점 공급 공식이 깨지는 셈이다. 정부는 12일 민간 기업의 공공주택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등을 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인천 검단 LH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이 철근 누락으로 붕괴되고, 철근 누락이 다른 LH 아파트에서도 잇따
"비싼 신축 대신 저렴한 구축 산다"…수도권 구축 아파트 거래 비중 '쑥'
수도권 구축 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고금리 기조 속 정책 금융 축소 등으로 자금 융통이 어려워지자 매수자들이 신축보다 집값이 저렴한 구축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2023년 매매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를 연식 구간별로 분석한 결과, 준공 10년 이하 구간에서는 거래 비중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10년 초과 아파트에서는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2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미달하면 준공 승인 못받는다
앞으로 신축 공동주택 건설 시 소음 기준에 미달하면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다. 시공 중간 단계에서도 층간소음을 측정하고 검사 세대 수도 현재 2%에서 5%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층간소음 기준 미달 시 보완시공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의 미비점
돌아온 '올드보이', 주택시장 구원투수 될까
최근 부동산시장은 찬바람 일색이다. 거래 한파 속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연속, 서울은 2주째 떨어지며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경매시장에 쏟아지는 아파트도 늘고 있다. 전체 부동산 경매 감정가 중 아파트 비중이 연평균 20%대에서 최근 30%대로 치솟았다. 내 집 마련을 바라는 실수요자의 관심은 내년 부동산시장이 다시 살아날지에 쏠린다. 하지만 내년 전망은 암울하기만 하다. 지난 4일 지명된 박상우
인덕원~동탄선 5년 만에 전 구간 착공 눈앞
사업계획 수립 5년여 만에 인덕원~동탄선(39㎞) 복선전철 건설공사의 퍼즐이 완성됐다. 총 12개 공구 중 미착공 공구 10개에 대한 사업자가 모두 선정된 것.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은 이달 내로 선정된 건설사들과의 계약 및 착공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조달청 및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사업비 2조6246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노반신설 사업’ 10개 공구의 사업자가 모두 선정됨에 따라 연내
전 연령대 수요층 저격…'청계리버뷰자이' 2만명 청약통장 쓴 이유
청계리버뷰자이가 높은 분양가, 청약시장 침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경색되면서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 대부분이 고분양가 고금리 벽을 넘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는 397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1만8255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경쟁률 45.98대 1을 기록했
워크아웃설에…태영건설 "사실 무근, 인더스트리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13일 "금융위원회가 최근 부실한 기업은 시장 논리에 따라 정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이 같은 소문이 확산된 것 같다"며 "올해 2~3분기 실적이 잘 나왔고, 최근 태영인더스트리 매매계약이 체결돼 매각 대각으로 추가 유동성도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날 증권가를 중심으로 태영건설 채권금융기관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