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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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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횡령한 111억으로 아파트 사고, 가족에게 매달 300만원 줬다

횡령한 111억으로 아파트 사고, 가족에게 매달 300만원 줬다

증권사 부동산금융 파트에서 일하면서 회사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LS증권 전직 임원 김모씨는 그 돈 중 상당부분을 아파트 매입과 임대, 가족 월급과 세금, 변호인 선임비 등으로 썼다고 검찰이 공소장에서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LS증권 부동산금융본부장(상무)로 일할 때 회사 모르게 페이퍼컴퍼니를 세웠다고 한다.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탄방동 개발사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이 사업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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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 사요' 거래 52% 급감…아파트값 가장 먼저 떨어진다는 곳

'정말 안 사요' 거래 52% 급감…아파트값 가장 먼저 떨어진다는 곳

서울 부동산 시장에 닥친 매매 한파가 유독 중저가 시장에 더욱 매섭게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가 주택들의 가격이 치솟는 반면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은 내리면서 주택 가격 양극화는 더욱 심화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대출 규제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는 막혔지만 자산가들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내 9억원·전용면적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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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환자 5명만 볼 수 있는데…" '적자감수' 방문진료 병원의 고충[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하루 환자 5명만 볼 수 있는데…" '적자감수' 방문진료 병원의 고충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맑은숨우리내과’는 조금 특별한 병원이다. 으레 환자가 병원을 찾지만 이곳은 의료진이 환자를 찾아간다. 몸이 쇠약해 걷기 힘든 어르신을 위해 방문진료를 하는 곳이다. 병원진단과 처방을 집에서도 똑같이 받는다는 점에서 노인에게 매우 유용하다. 아프지 않아야 집에 살 수 있고, 가사·식사·집수리 같은 다른 돌봄 서비스도 제 효과를 낼 수 있다. 문제는 방문진료 의사를 찾는 게 하늘의 별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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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데도 대기 200번째래요"…'그림의 떡' 집 앞 요양원[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동네에 있는데도 대기 200번째래요"…'그림의 떡' 집 앞 요양원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거대한 신축 아파트촌을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5층짜리 새 건물과 마주한다. 언뜻 보면 천지개벽한 동네의 주민 편의시설 같지만, 사실은 아픈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요양원이다.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는 작년 5월 문을 열었다. 월 90만원 정도의 가격이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아야 입소할 수 있는 조건은 여느 요양원과 다름없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정비사업 조합에서 기부채납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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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돌아가셔도 밤에 모시고 나가야" 비수된 말…멀쩡한 벽 부순 요양원[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아침에 돌아가셔도 밤에 모시고 나가야" 비수된 말…멀쩡한 벽 부순 요양원

화려한 서울 아파트촌 사이에 움츠린 듯 자리 잡은 한 요양원. 1층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큼지막한 유리문이 하나 더 보였다. 누가 봐도 문이 있을 자리가 아니었다. ‘앰뷸런스 전용문. 평상시 잠겨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정체를 알려줬다. 생명이 위급한 어르신이 오가는 문 옆으로 개원식 때 배달 온 화환 몇 개가 어색하게 서 있었다. 앰뷸런스 전용문이 있는 곳은 원래 건물 외벽 자리였다. 요양원 원장이 멀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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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두배에도 "들어갈래요"…천정부지 치솟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가 두배에도 "들어갈래요"…천정부지 치솟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권 찾는 사람은 많지요. 가격이 안 맞아서 못 팔아요." (강동구 A 공인중개사무소) 한때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계약 사태를 빚었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입주권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전용면적 59㎡ 입주권이 이달 20억원대를 넘어섰다. 평당가(3.3㎡)는 80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수년간 시장에 자리 잡았던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현상에 이어, 대단지를 선호하는 '얼죽대(얼어 죽어도 대형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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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매물 거두는 대치동…"분위기 완전 달라졌다"

매물 거두는 대치동…"분위기 완전 달라졌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부동산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에서 해제에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인 학군지인 만큼 입학 전 집을 마련하려는 이들이 꾸준히 찾던 지역이었는데, 거래를 옥죄던 규제가 사라지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토허제 해제 발표 이후 매물을 거둬들이는 집주인이 늘었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13일부로 강남구 대치동을 비롯해 삼성동·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등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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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잠·삼·대·청' 부동산 들썩…재건축만 빼고

'잠·삼·대·청' 부동산 들썩…재건축만 빼고

"그동안 거래가 안 됐던 매물들이 지난주 한꺼번에 빠졌어요. 하루에 두세명씩 갭투자 문의도 오고요.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인지, 집주인들도 5000만원씩 호가를 높이고 있습니다.(잠실동 A 공인중개업소) 지난달 30일 찾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평일 오후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각 중개업소에는 상담받으러 온 1~2명의 손님이 앉아있었다. 지난달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해제한다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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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살기엔 큰 집…평수 줄여 남은 돈으로 金퇴 준비"[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둘이 살기엔 큰 집…평수 줄여 남은 돈으로 金퇴 준비"

"아이들 시집 장가 다 보내고 나니 집이 썰렁해. 여기가 43평인데 안 쓰는 방이 두 개야. 우리는 안방이랑 작은 방 하나만 써."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노영근 할아버지(66)는 요즘 작은 평수로 이사를 할까 고민 중이다. 마침 앞 동에 59㎡(25평)짜리가 하나 나왔다. "부동산에 물어보니까 우리 집이랑 4억원 정도 차이 나더라고. 이사하고 차액은 노후 생활비로 쓸까 싶어. 이 큰 집에서 둘이 살면 뭐 해. 건강할 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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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65억 추정' 신혼집 공개…탁 트인 한강뷰 눈길

김연아 '65억 추정' 신혼집 공개…탁 트인 한강뷰 눈길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가 배우자 고우림과의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거셀존(거실 셀카 존) 됐네. 2024년 안녕 2025년"이라는 글과 함께 자택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에는 현관에 걸린 거울에 비친 그의 모습과 테이블 위 화병에 담긴 꽃 등이 담겼다. 테이블 너머 창문으로는 탁 트인 한강뷰가 펼쳐졌다. 김연아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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