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 2배 넘게 늘어…강남3구 집중
올해 서울 아파트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가격대는 26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의 26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은 총 34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67건)보다 133.4% 급증했다. 이어 16억원 이상∼26억원 미만(83.6%), 12억원 이상∼16억원 미만(74.6%), 6억원 이상∼12억원 미만(38.3%), 6억원 미만(24.1%)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아파트 가격이
'30대는 엄두도 못내' 반토막… 땅주인도 고령화, 셋 중 둘은 '60대 이상'
개인 보유 토지의 3분의 2가량을 60대 이상이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여년 전에는 45% 수준이었는데 사회 전반에 걸쳐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주의 연령대도 올라갔다. 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토지소유현황 자료를 보면, 60대가 가진 토지는 1만3987㎢로 개인 보유분 전체의 30.2%를 차지했다. 70대가 9610㎢로 20.8%, 80대 이상은 6753㎢로 14.6%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비중이 65.6%에 달했다. 고
"당첨되면 적어도 10억 번다"…단 4가구 모집에 몰린 사람들 무려
당첨 시 최소 1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의 경쟁률이 평균 5만6000대 1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에서 총 4가구 모집에 22만4693명이 몰렸다. 5만617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면적 타입별로 39.95㎡A(1가구)에 4만6425명이 청약을 했다. 59.99㎡A(1가구)에 6만9106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로 집계
임대차 계약했더니 연락 두절…민간임대주택 허위광고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모집 광고를 보고 계약금을 지급했으나 실제로는 회원 가입비 또는 투자금 명목으로 확인돼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며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2년 6개월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민간임대주택 관련 상담은 총 190건으로 2023년 46건에서 2024년 85건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59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 대비 40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 신속 공급할 것"
이재명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 후보자가 국토부 출입 기자단에 공유한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에서 "새 정부의 첫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시기에 굉장히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등
빙수·이온음료·쉼터버스까지…건설사들 '폭염 대응 총력전'
이달 들어 전국을 강타한 역대급 폭염에 건설현장이 온열질환 경보 상태에 돌입했다. 야외 노동 환경에 놓인 건설근로자들이 고온에 노출되며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와 건설업계 모두 긴급 대응에 나섰다.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중순 이후 응급실에 실려온 온열질환자는 1200명을 넘어섰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환자의 81%가 실외에서 발생했다. 사고 장소는 작업장(28.7%), 논밭(14.4%), 길가(13.9%
대우건설, 천호동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만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 8개 동 582가구 아파트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2453억원이다. 회사가 제안한 아파트 단지 이름은 '프라우드힐 푸르지오'이다. 천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70m 높이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집마다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피트
"대출 막히면 우린 평생 전세 신세"…43개월 만에 생애 최초 내 집 최대 '패닉바잉'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한 무주택자 수가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파트를 비롯한 서울 부동산값이 치솟으면서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집중됐다. 하지만 내 집 마련 열풍은 이달을 기점으로 꺾일 것으로 관측됐다. 무주택 실수요마저 대출로 규제하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길은 더욱 험난해졌다는 분석이다. 1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지역 집합건물(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
7월 셋째주 김포 등 전국 6개 단지에서 4098가구 분양
다음 주 경기 김포·고양 등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4098가구가 공급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경기 김포·고양, 인천 등에서 4098가구(일반 분양 31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전주 물량 8845가구와 비교할 때 4747가구 줄어든 수치다. 이번 달 분양 물량은 전월보다 69% 늘어난 4만4000가구다. 효성중공업은 김포 양도지구 공동주택1∼3단지에 '해링턴플레이스풍무'를 공급한다. 1블록은 지하 3층~지
대구 집값 본격 회복 국면 신호…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이삭줍기
최근 대구지역 미분양이 감소하면서 부동산시장이 저점을 지나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각종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발빠른 실수요 및 투자자들은 알짜현장 이삭줍기에 나서는 분위기다. 대구가 전국에서 올해 1분기 기준 지방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581건으로 2022년 1분기(2731건) 대비 104.4% 증가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