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구 유출 1위…광주 부동산 시장이 죽어간다
지방 도시의 인구가 점차 줄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의 파고가 깊어지고 있다. 지방 소멸의 대표주자인 광주광역시의 경우 인구가 점차 빠지면서 거래는 줄고, 가격은 떨어지고, 미분양은 급증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부산, 대구 등 지방 대도시도 비슷한 상황으로, 인구 유출을 고려한 주택 공급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 광역시 중 인구 순유출이 가장 많은 곳은 광주로 총 6369
"더 넓게 살고 싶어도 2.8억 더 필요하니 포기"…'84㎡ 국평시대' 깨질 조짐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보다 전용 59㎡의 청약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전용 59㎡ 타입의 경쟁률이 전용 84㎡보다 약 1.8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변화가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용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건설·부동산업계 "지금은 기다릴 때"…이재명 정부 첫 신호는 '인사'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보다는 관망 기류가 짙다. 업계가 요구해온 규제 완화와 세제 조정은 국회 문턱에서 가로막혀 있고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성도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업계는 국토교통부 장관 인선이 향후 정책 방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 변화 기대보다 '지켜보자'= 한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는 8일 "지방 미분양 문제가 가장 시급하지만 취득세 감면 같은
미스터리한 이재명式 부동산, '경제멘토' 이한주 보면 답 나온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선 기간 유세나 공약집에서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공급확대' '서민주거 강화' 등을 원론적으로 언급하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결국 민주당 정권이니 규제로 점철된 예전과 똑같을 것"이라는 시장의 의심도 여전히 팽배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정부의 '부동산 답안지'를 엿볼 수 있는 유력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정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6월 2만6000가구 분양물량 쏟아진다
6월 분양 물량이 올해 들어 월간 기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분양 물량을 쏟아내는 모양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예고된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2만6005가구다. 올해 월간 기준 최대 물량으로, 전월(1만7000가구) 대비 1.5배가 넘는 규모다.수도권 예정 물량은 1만6389가구로 지난달(1만4965가구) 대비 1000가구 이상이 늘었다. 특히 수도권 물
HDC현산, 용산 전면1구역 홍보관 연다…파크하얏트 서비스 체험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9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을 열고 파트너사들과 개발 구상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홍보관 개관식에 직접 참석해 참여 의지와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홍보관 운영 기간 동안 글로벌 호텔 브랜드 '파크하얏트(Park Hyatt)'의 고품격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월드 클래스 파트너스(World Class Partners)'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설계·
"이자 감당 못해 집까지 뺏겼다"…금리폭탄 맞은 '영끌족의 최후'
올해 들어 대출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해 '임의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둔화와 저금리 시기 '영끌'에 나섰던 차주들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재산정 시기가 도래하면서 상환 부담이 한계에 다다른 결과로 풀이된다. 임의 경매는 주담대 차주가 원리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채권자가 재판 없이 법원에 신청해 부동산을 경매로 넘기는 절차다. 강제경매와 달리 재판 절차가
국토부 장관, 용인 아파트 들이받은 대형장비 사고 현장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경기 용인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공사장 장비 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사고는 전날 오후 10시 13분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땅을 뚫는 작업에 쓰이는 대형 장비인 항타기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인근 아파트 외벽과 창틀(새시)을 파손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박 장관은 현장에서 "항타기 철거와 해체 과정에서
서울 집값 평균 10억 돌파…아파트값 강남-강북 격차 더 벌어져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가격 강세가 서울 전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5월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아파트·단독·연립 포함) 평균 매매가격은 10억39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선 수치로, 명실상부한 '10억 시대' 진입을
6월 분양 물량 쏟아진다…올 들어 최대
다음 주 전국에서 1944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6월 분양 물량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944가구(일반분양 1223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주요 단지로는 금호건설, 우미건설, 신동아건설, 신흥디앤씨 컨소시엄이 경기 오산시에 공급하는 '오산세교아테라'가 있다.오산시 벌음동 38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433가구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