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안 갈래요" 이제 끝?…주택 다시 사들이는 외지인들
전국 주택 시장이 침체를 이어가는 가운데 제주도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지인의 주택 매입 건수가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 수요가 다시 제주도를 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외지인 제주도 주택 매입, 22개월 만에 최다제주도가 지난 8일 발표한 '3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도내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649건으로 전월(545건) 대비 19.1%, 전년 동기(533건) 대비 21.8% 증가했다. 전체 주택 매매 건수는 2023년
현대건설 52주 신고가…'공급 확대' 대선 공약에 기세 오른 건설株
최근 여야 대선 후보들의 주택 공급 확대 공약에 실적 기대감이 겹치면서 건설주에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KRX건설지수는 660.18로, 한 달 전(4월9일) 대비 86.3포인트(15%) 상승했다. 올해 초만 해도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주 감소 영향으로 이 지수는 540선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약속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개별 종목 주가 상승도
용산국제업무지구 1.1㎞ 보행교 '스카이트레일' 전면 수정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이 변경되면서 업무복합존 45층 높이에 1.1㎞로 조성하려던 스카이트레일 건립 계획이 전면 수정됐다. 실행 가능성을 감안해 건물 간 연결은 포기하고 일부 필지에만 의무 설치하도록 하는 방향이 바뀌었다. 스카이트레일 연결은 오세훈 시장의 야심찬 계획이었지만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일부 건물에만 설치되는 전망시설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트레일 연결 포기, 일부 필지만 부분 설치용
교통심의 접수한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하반기 착공
경기 용인특례시 구성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고급 주거 복합 단지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이 최근 교통 심의를 접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의 시행사인 시온시티플랜㈜는 지난 해 12월 지구 단위 계획 결정 고시를 마친 데 이어, 지난 4월 21일 교통 부문 건축 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초에는 건축 부분심의도 접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은 공
분양가 상승세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선점 움직임 포착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인상, 금리 인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고공 행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당분간 꺾이지 않고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산 증식을 기대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은 수도권 내 핵심 입지의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 부평구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는 효성중공업 '해링턴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분양…상한제 적용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6 2블록에 짓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9일 열었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524가구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84㎡형 1121가구는 공공분양, 97·142㎡형 403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3.3㎡당 1764만원이다. 오는 19일 특별공급, 20~21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한다. 공
통장 아끼고 동호수는 골라서…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10일 선착순 계약
최근 분양 시장에서 청약보다 선착순 계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청약은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제한사항이 많지만, 선착순 계약은 원하는 동·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청약은 동·호수가 임의 배정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반면,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타지역 거주자나 유주택자도 쉽게 참여
현대건설 손떼는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빨간불'
가덕도신공항 공사를 맡았던 현대건설이 두 손을 들면서 2029년 개항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치솟는 공사비와 빡빡한 공사 일정을 맞출 수 없다며 정부와 조율하다 계약을 포기했다. 새로운 사업자를 찾아야 하나 이미 여러 차례 수의계약이 불발된 끝에 현대건설이 협상자로 나선 상황이어서 입찰 조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관련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수개월이 필요한 만큼 신공항 개항 일정은 뒤로 밀릴
방배15구역 재건축 또 유찰…포스코이앤씨 수의계약 유력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재건축 시장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방배15구역이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이앤씨 단독 응찰로 또다시 유찰됐다. 이로써 방배15구역은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커졌다.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이 일반경쟁 방식으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이앤씨만이 입찰서류를 제출했다. 입찰보증금으로는 현금 20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
'3기 신도시' 하남교산 푸르지오 청약에 7.8만명 몰려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첫 공공분양 아파트에 5만3000명에 육박하는 일반청약자가 몰렸다. 특별공급과 일반청약을 합하면 신청자 수가 총 7만7932명에 이른다.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일반 공급(201가구)을 진행한 결과, 5만292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63.3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온 전용 59㎡(112가구)에는 4만1069명이 몰려 전 평형 최고 경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