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 국가산단 온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수혜
대전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

HJ중공업, 5600억 규모 새만금국제공항 수주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이 발주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은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5600억원 규모다. HJ중공업은 컨소시엄 대표 주간사로서 35%의 지분을 갖고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신성건설 등과 한팀을 이뤄 실시설

부천에서 홍대까지 25분…현대건설,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현대건설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장홍대선이 시작되는 홍대입구역 라이즈 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이 대표사인 서부광역메트로(가칭) 주식회사와 국토교통부 양측은 대장홍대선 사업 시행 조건에 합의하고 내년으로 예정됐

시세보다 싸게, 장기 거주하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제도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미 확보한 주택 약 3400호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슬세권 단지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눈길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트리마제, 여의도 브라이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 서울의 주요 고급 아파트에서 도입돼 호평을 받고 있는 조식서비스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서해바다와 베어즈베스트청라 GC의 페어웨이 등 오션·필드뷰에 시티뷰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배터리로 아파트에 전력공급"…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뿐 아니라 이동형 충전 서비스, 전력 거래 플랫폼 서비스 등 배터리 서비스 산업 지원에 나선다. 배터리 서비스 산업은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먹거리'로 지목된다. 전기차 배터리에 전력을 충전한 뒤 아파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민·관 협력 내용을 담

내가 사는 '위브'에 어떤 기술·상품이?…아이콘으로 한눈에 본다
두산건설은 18일 대표 브랜드 위브(We've)의 차별화된 기술(상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5가지 아이콘으로 정립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홍보물에서 아파트 단지별 적용 상품들을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위브의 5가지 핵심 키워드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교통·교육·생활 3박자…'한화포레나 인천학익' 분양중
한화 건설부문이 인천시 학익4구역을 재개발한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을 분양하고 있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50가구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신도시의 중심, 특별계획구역 수혜 ‘검단 아테라 자이’ 분양
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 인근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뛰어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추적인 대규모 핵심시설들이 조성되는 만큼 몸값이 뛰고, 지역 집값을 리딩하는 단지들이 많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의 인근 단지들의 몸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별계획구역이란 지구단위계획에서도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보통 복합적, 창의적인 개발이 필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5개월 연속 상승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반면 광주와 제주는 하락 전환해 지역별 편차가 두드러졌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1.5로 전월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99.6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올라 '상승 국면'을 두 달 연속 이어갔다. 국토연구원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