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층간소음 갈등 57% 늘었다
최근 10년 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층간소음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동주택 시공기준도 이에 맞춰 강화되는 추세지만 층간소음 갈등이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하는만큼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건설산업연구원은 동향브리핑에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가 2014년 2만641건에서 2023년 3만6435건으로 약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층간소음 갈등으로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787만원…1년 새 24% 올라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38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24% 넘게 상승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3.3㎡당 3787만4000원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2% 뛰었다. 2022년 말 ㎡당 902만4000원으로 1000만원을 밑돌았던
동남아 하늘길, 대기·지연 줄인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지난 15일 동남아 지역 항공교통흐름관리 협력체(이하 AMNAC)에 정식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항공교통흐름관리는 항공기 운항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항공기 운항 수요가 가장 몰리는 시간 또는 태풍 등 위험기상 시 사전에 항공기 출도착 시간을 조정하는 방법이다. 이번 가입을 통해 우리나라 국제노선 중 항공기 운항의 약 48%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장 복잡한 동남아 하늘길 이용이 더
수주 잭팟이라더니…잠잠한 '네옴'
'미스터 에브리싱'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역점 사업인 네옴 프로젝트 내 국내 건설사의 수주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하고,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를 찾아 화답하는 등 '제2의 중동 수주 붐'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다. 건설사들은 수주 물량의 사업성 확보와 수주를 위한 투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호소하
서울 '마지막 달동네' 노원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인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 이는 중계동 104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만7979㎡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공사비 갈등 멈춰선 세종 공동캠퍼스…13일만에 공사 재개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지난 5일 중단됐던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공사가 오는 18일부터 재개된다.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시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18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H는 공동캠퍼스가 지역균형발전과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국가 정책사업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해 당초 예정된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공사인 대보건설 측은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공감대
SH공사 "후분양 확산해야…분양가 산정제도 개선 필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수분양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후분양 확산을 위해 분양가 산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17일 강조했다. SH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후분양제는 아파트를 직접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어 수분양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후분양 주택의 분양가 산정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후분양은 주택건설 공정이 거의 끝난 뒤 분양
전국 주택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전세는 7개월 연속 상승
전국 주택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7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은 1월에 비해 0.14% 하락했다. 전국 주택가격 변동률은 작년 12월 -0.10%, 올해 1월 -0.14%, 2월 -0.14%를 나타내며 3개월 연속 떨어졌다. 수도권(-0.18%→-0.15%)과 서울(-0.12%→-0.09%) 주택가격은 3개월 연달아 하락세를 이어갔
입주 앞둔 초품아 ‘시티오씨엘 1단지’ 주목
최근 주택시장에서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택시장의 주수요층 절반 이상이 3040세대인데다 이들의 상당수가 학령기 자녀가 있어 통학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 총 41만 1812건 가운데 절반 이상인 52%(총 21만 5,801건)가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2022년) 3040세
'4월 PF 위기설'…전문조합, 확대간부회의 열고 "위기 선제 관리"
전문건설공제조합이 4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설이 떠오르자 선제 관리에 나섰다. 전문조합은 최근 업계에 '4월 PF 위기설'이 확산함에 따라 관리자급 임직원을 모두 소집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회의는 오는 1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본부 임원과 팀장, 전국 지점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본부와 지점의 관리자급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는 것은 2022년 11월 이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