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급 공사비 폭등"…1300억원 올려도 남는게 없다
#주택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장위 6구역 조합은 대우건설과 협의해 공사비를 1300억원가량 인상했다. 2019년 7월 당시 계약금액은 3231억6000만원이었는데, 이번에 4516억2800만원으로 올리기로 한 것이다. 3.3㎡당(평당) 계약금으로 따지면 426만원에서 583만7000원으로 상승했다. 공사비 인상을 반대했던 조합이 건설사와 줄다리기를 하며 우여곡절 끝에 1300억원 올리는 데 합의했지만, 대우건설의 표정은 밝지만은
토지비 없어도 착공… 평택 고덕서 패키지형 공모 시범사업
정부가 토지 공급과 공공주택 건설을 연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민간 건설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땅을 살 때 건설 비용을 뺀 금액에 사서 착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건설사의 자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오는 5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토지 공급과 공공주택 건설을 결합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민간 사
"분담금 2억 아꼈다"…공사비 인상에도 웃는 리모델링 단지
#지난 13일 찾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건설 현장. 둔촌 현대1차아파트 5개 동이 리모델링되고 있는 사이로 신축 아파트 3개 동이 함께 지어지고 있었다. 이 신축 아파트 74가구는 지난 11~13일 청약 신청을 받았는데 최고 155.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합은 지난해 공사비 인상을 결정했지만, 일반분양을 통해 들어온 자금으로 추가 분담금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주택 정비사업의 공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여의도 한양 재건축 시공사로 선택받아야"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현장을 13일 방문했다. 사업지를 둘러본 윤 대표는 현장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현대건설 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방문한 것은 여의도 한양이 현대건설 주택사업에서 매우 핵심적인 사업지 임을 방증한다"고 설명했
분양가 상한제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입소문 타고 인기
이달 26일 정당계약을 앞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다시없을 분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건자잿값 인상, 정부의 건축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앞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 분양가는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건설 주요 자재인 시멘트와 골재 가격은 지난해 대비 각각 약 12%, 8% 올랐다. 수도권은 레미콘 공급가격이 지난 2월 5.6% 추가 인상됐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적용되는 건설 노동자 인건비
8·9호선 호재에 GTX-D노선 포함까지 ‘강동역 SK 리더스뷰’ 관심
대내외적인 경제 요인으로 인해 분양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앞으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이 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746만8천원으로 전년 동월(1천574만2천원) 대비 11%가량 상승했다. 서울의
용산 아세아아파트 부지에 최고 36층·999가구 건립
4호선 신용산역과 이촌역 사이에 위치한 용산 아세아아파트 부지에 최고 36층, 999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14일 서울시는 전날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 체육시설을 추가로 기부채납하는 공공기여계획을 변경해 건축물 높이가 33층 이하에서 36층 이하로 상향됐다. 가구수도 종전 969가구에서 99
다시 웃는 오피스텔 시장, 수익률·전월세 전환율 상승
최근 부진했던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발표에 따르면 1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5.27%, 전월세 전환율은 6.01%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2020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고, 전월세 전환율은 한국감정원에서 2018년 1월 발표 이후 최고 수치로 기록됐다.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누렸던 오피스텔은 금리 인상, 세법상 주택 수 포함 등으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최근 오
SK테스, 美 버지니아에 IT자산 재활용 시설 준공…"전자폐기물 분야 거점 확대"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를 통해 미국에 전기·전자 폐기물(E-waste) 분야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2000㎡ 규모 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버지니아는 전 세계 온라인 데이터의 70%가 지나가는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대조1구역' 공사 재개…현대건설 "집행부 5월말까지 구성해달라"
공사비 미납 문제로 1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던 대조1구역에서 현대건설이 이르면 5월 중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적법한 조합 집행부' 구성을 전제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대조1구역 조합에 5월 말 집행부가 구성되면 익일 공사를 개시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현대건설은 당초 조합이 정상화 된 후 조합 임원이 선출되면 공사비 등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공사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