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못 돌려줘" 강제경매 신청 최고치… 심상치 않은 하반기
"전세민 내보내기 위해 받으려 했던 대출액 한도가 1억원으로 줄어든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대출 규제로 집주인들의 전세금 반환용 주택담보대출(전세퇴거자금대출) 한도가 확 줄었다. 보증금을 내어줄 자금이 부족한 집주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게 된 가운데, 법원 강제경매 건수가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세입자는 집을 경매에 넣어 낙찰금을 통해 보증금을
향후 4년간 1000명 당 입주 1가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눈길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서 올해부터 입주 절벽이 본격화되면서 신축 아파트 갈증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브랜드 대단지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에 예정된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1만1,534가구로 지난해 한 해 동안의 물량인 1만1,678가구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기준 지난
잭폿이라더니 테마주였나…차갑게 식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최근 삼부토건 수사를 계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 기업의 대규모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사업이다. 2년 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부토건을 필두로 여러 기업이 '테마주'로 묶이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들까지 발을 빼는 분위기다. 전쟁 장기화, 위축된 시장 규모, 공적개발원조(ODA) 한계 등 복합적 요인에 기대감이 사라졌다. 건설업계에서는 "지금은 기업들도 기
골드만삭스, 서울 홍대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인수
골드만삭스가 서울 홍대 중심지의 4성급 호텔이자 복합상업시설인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를 인수했다. 10일 골드만삭스는 대체투자사업 부동산 부문이 부동산 펀드를 통해 이같은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객실 270개 규모로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머큐어 브랜드 소속이다. 현재는 서한관광개발이 운영 중이다. 호텔 저층부에는 국내 주요 리테일 업체가 입점해 있다. 향후 이 공간은
한시간 걸리던 김포~서울 도심, 절반으로 줄어…서부권 광역급행철도 2029년 착공
김포 등 서울 서북부 지역과 서울 도심을 잇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존에 한 시간가량 걸리던 걸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부산과 양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도 이번에 통과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포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
용산공원 뷰 고급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가보니
"여기는 '용산의 마지막 작품'이에요. 용산공원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최초에요. 오피스텔은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습니다."(더파크사이드서울 분양 관계자) 서울 중심부 금싸라기땅 한남동 유엔사부지에 평(3.3㎡)당가 2억원대의 고급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일레븐건설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분양한다. 로즈우드호텔이 들어서고 신세계가 운영하는 상업시설까지 갖출 예정인데, 벌써부터 재계·연예계
'용산 노른자땅' 문배동 오리온 본사 부지에 복합시설 짓는다
서울 용산구 문배동 삼각지역 인근 오리온 본사 부지에 지상 38층 높이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용산구 문배동 30-10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2029년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오피스텔(212가
둔촌동역 주변 고밀개발 유도…특별계획구역에 주거복합 허용
5호선 둔촌동역 일대에 역세권 고밀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높이를 완화하고 특별계획구역에 주거복합 용도가 허용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양재대로변 근린생활시서로가 이면부 전통시장, 저층주거지가 혼재돼있다. 시는 2014년 지구단위계획를 최초 결정했다. 지난 3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로 늘어난
규제 한파에 서울 집값 '주춤'…25개구 중 21곳 상승폭 축소
대출규제 이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됐다. 특히 집값 상승의 진원지였던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6·27 대출규제와 이달부터 시행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여파가 매수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2025년 7월 1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해 전주(0.07%)보다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사업 대상지 3곳 선정…용적률 완화 등 지원
서울이 가진 도시 매력과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되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공모 사업의 대상지 3곳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제3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공모 사업 대상지에 영등포구 양평동 한강 158, 강남구 대치동 Tommorrow's Scape, 강동구 성내동 산수경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공모 사업은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2023년부터 진행됐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