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후계자, 26년 방치 '대구의 흉물' 143억에 품었다…부동산 개발 시험대
재계 33위 SM그룹의 유력한 후계자인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가 대구 도심에서 26년 넘게 방치돼온 '유령 건물' 골든프라자를 인수했다. 수십년간 난항을 겪어온 대형 프로젝트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쏠린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한 부동산 개발사 나진은 지난 9일 '비유동자산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매에 부친 대구 북구 복현동 소재 골든프라자를 14
"오늘이 가장 싸다, 호가 53억도 등장"…재건축 호재에 날개 단 여의도 집값
지난 16일 찾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노후 아파트 단지 일대에는 형형색색의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여의도 1호 사업시행인가 총회 축하', '정비구역 지정고시 축하'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 한켠에는 1군 건설사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장인 대교아파트가 이달 시공사 입찰 공고를 앞둔 데 이어, 5년 만에 삼부아파트가 조합 설립을 예고하는 등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자 수주를
분상제 단지 청약 경쟁률 '26대 1'…미적용 단지 6배 높아
올해 시장에 공급된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 단지가 비적용 단지에 비해 6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감소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지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상제 단지에 청약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청약에 나선 72개 단지 가운데, 분상제가 적용된 22개 단지는 평균 경쟁률 26.2대 1을 기록했다. 반면 분상제 미적용 50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0대 1에 그
무려 14만명이 몰렸다…'10억 시세차익' 과천지정타 무순위청약 흥행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S-7블록 신혼희망타운 무순위 청약에 약 14만명이 몰렸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과천 S-7블록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전용면적 55㎡ 1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13만8492명이 신청했다. 이번 청약은 무주택 신혼부부라면 전국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고, 분양가가 2020년 분양 당시와 같은 5억4000만원 수준이어서 분양 전부
서울시, '대학 도시계획 혁신' 간담회…지역기여시설 도입 요청
서울시가 20여개 대학과 '서울시-대학 도시계획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혁신시설 조성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에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기여시설 도입 등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발전에 따른 대학의 공간수요와 미래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적 지원현황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학 도시계획 혁신'에 참여 중인 고려대, 서강대, 세종대, 연세대
"우리집에도 좀 달아줘요"…롯데건설, 층간소음 저감장치 개발
롯데건설이 소음 전문기업 세이렌어쿠스틱스와 손잡고 '노이즈 캔슬링(외부 소음 제거)' 개념을 적용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능동형 진동제어(Active Vibration Control·AVC) 시스템을 상용화 단계까지 끌어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는 2023년부터 진동을 실시간 감지해 상쇄하는 방식의 장치 개발에 착수해 올해 하반기 본격 현장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소음 감지부터 상쇄
현대건설, 압구정 현대아파트 기록 책으로 발간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과거 기록 등을 다룬 책 '압구정 현대: 현대에서 시대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1975년 착공해 50년을 기념한 책으로 입주민과 시공사,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최용준 작가가 도입부 화보를 작업했으며 3대에 걸쳐 거주한 가족, 40년 넘게 거주 중인 주민 인터뷰를 담았다.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 모종린 연세대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
안양시 15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약 73%… 귀한 새 아파트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안양시 아파트의 약 73%가 입주 15년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역 아파트의 노후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면서, 현대적이고 편리한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와 잠재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양시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 랩스의 아파트 입주 물량(임대 제외)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 전체 아파트 14만9,480가구 중 입주 15년
김선규 호반 회장,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위원장 위촉
2026년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됐다. 호반그룹은 김선규 회장이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17일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기원 행사에서 민간위원장 위촉패를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주민 및 원예·환경 분야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향후 박람회
두산건설, LH와 방학역·쌍문역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 주도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