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충북선 고속화 제3공구 노반 건설공사 수주
청주공항-봉양읍 구간 고속화…2031년 준공 목표
충주 봉방동-산척면 총 15.05㎞ 구간 공사 맡아
HJ중공업 HJ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97230 KOSPI 현재가 32,05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84% 거래량 3,313,371 전일가 32,65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HJ중공업, 3497억원 규모 부산 범천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특징주]'군산 조선소 인수 추진 기대' HJ중공업, 3%대↑ "위험하고 돈 안 된다" 가덕도신공항 입찰, 10대 건설사 중 대우만 남은 이유 건설부문은 충북선 고속화 제3공구 노반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턴키공사로 발주한 충북선 고속화 노반 건설사업은 청주공항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간 85.5㎞를 직선·고속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충북 북부까지의 열차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총 1조9000억원이 투입되며 전체 구간을 5개 공구로 나뉜다. HJ중공업은 이 중 제3공구를 맡아 충북 충주 봉방동에서 충주 산척면까지 총 연장 15.05㎞ 구간에 토공·교량 7개소, 터널 3개소를 지을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4298억원, HJ중공업의 지분율은 41%이다.
이번 수주로 HJ중공업은 국내 철도 인프라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첨단 시공 기술력을 입증했다. HJ중공업은 경부고속철도, 원주~강릉 고속철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울산~포항 복선전철 등 국가 주요 철도망 구축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최근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동탄, GTX-B 용산~상봉, 춘천~속초, 광교~호매실, 인덕원~동탄 등 대형 철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HJ중공업은 철도 공사 외에도 공항, 항만, 도로 등 국가기반 시설을 비롯한 공공공사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만금 국제공항 등 대형 사업들을 수주하며 공공건설 시장 실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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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충북선 고속화 사업 수주는 당사의 풍부한 철도 시공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 기간교통망 구축과 지역 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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