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빗겨간 노도강, 경매시장 들썩…풍선효과 신호탄?
#지난 25일 법원 경매에 나온 서울 노원구 중계금호타운 전용면적 85㎡는 7억459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감정가(6억9700만원)보다 4890만원 비싼 가격에 최종 낙찰되면서 낙찰가율은 107%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실거래가(2월26일·7억2500만원)보다 높은 가격이다. 최근 실거래 물건은 저층(2층)이고, 경매 물건은 중층(9층)에 해당돼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나 낙찰가가 실거래가를 초과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
삼성물산, 신반포4차 재건축 따냈다…단지명 '래미안 헤리븐 반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단지명은 '래미안 헤리븐 반포'다.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 규모의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이다. 신반포4
원전·데이터센터·서울재건축…수익성 고삐죄는 현대건설, 돈되는 사업 전면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지난 28일 서울 한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계획을 주요 투자자와 애널리스트에게 알렸다. 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사업 비중을 늘리는 한편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센터·해상풍력 등 경쟁력을 갖춘 분야에 주력해 수익성을 높이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강조한 부분은 에너지 사업이다. 에너지 전환 분야의 선도 사업자로 자리 잡겠다
재건축 동의 구하는 데만 5개월…전자투표로 2주로 줄인다
노후계획도시 내 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전자동의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동의서를 걷고 검증하는 데 걸렸던 시간이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할 때 전자동의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법령 개정을 31일 마친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빨리 추진할 필요가 있어 이번 개정안을 시행하기 앞서 전자투표 도입을 추진했다.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
작년 건설공사 계약액 252조로 반등…공공이 민간 부진 메웠다
건설 경기 침체로 급감했던 국내 건설사들의 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민간 부문은 사실상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건설공사 계약액은 252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40조6000억원)보다 4.9%(11조9000억원) 증가했다. 연도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2020년(261조4000억원)부터 2022년(296조8000억원)까지는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