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 연내 준공
고창군이 산림휴양·레포츠·체험콘텐츠를 결합한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 조성을 본격화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낸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산림휴양테마파크 토지 문제가 원만히 해결 되면서 아산면 용계리 일원 56㏊부지에 구름골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 시설이 올해말까지 건립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사업이 추진된다. 구름골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 숲속야영장
여수 방답진,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고시
전남 여수시는 돌산읍에 위치한 '여수 방답진'이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고시됐다고 30일 밝혔다. 여수 방답진은 총길이 1,195m의 낮은 구릉을 활용해 축성된 성곽으로 조선 전기(중종)에 해안 방어를 목적으로 설치된 수군진이다.독특한 성곽 구조와 전략적 입지를 갖춘 방답진은 남해안 해상방어와 군사 활동을 담당했던 중요한 군사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 범위에는 방답진 성벽과 선소(굴강)를
전기에서 수소까지… 양산시, 2026년 전기·수소차 시대 연다
경남 양산시가 2026년 전기·수소차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양산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상반기에는 전기 승용차 480여대, 전기 화물차 95대, 전기 버스 5대, 전기 어린이 통학
박보검보다 반가운 '민원 해결사'… 양산시장, 시민과 일주일간 현장 밀착형 소통
양산시민과 일주일 동행, 현장 밀착형 소통 성과 드러났다. 경남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가 27일 물금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닌, 시민의 시선에서 변화가 필요한 지점을 함께 짚고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중심의 자리로 기획됐다. 시는 간담회 전반을 '생활 속
구미시, 산업 생태계 재편 미래 산업도시로
경북 구미시는 28일 로봇·이차전지·첨단소재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재편하며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에너지 자립·복지 기반을 확장해 성장과 환경을 함께 아우르는 2026형 도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로봇 분야에서는 산업부 제조혁신 전략에 맞춰 지역 주력산업에 AI 기반 로봇·장비 등을 융합하는 AI 팩토리 사업에 집중한다. 작년 선
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전용 시스템 구축…소비회복 기대
전북 남원시는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전용 지급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원스톱 지급 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지급되며, 남원시는 설 명절 이전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지급을 완료해 명절 전후 가계 지출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프로그
내일 출근길 '눈폭탄' 비상…광주·전남 최대 8㎝
월요일인 2일 광주와 전남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광주와 전남은 이른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구례와 곡성 등 전남 동부 내륙이 3~8㎝, 광주와 그 밖의 전남 지역의 경우 1~5㎝로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특히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집중되며 전
서천에 차려진 故이해찬 분향소…민주주의 거목을 보내다
충남이 낳은 정치 거목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기리는 분향소가 서천에 마련됐다.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서 시대와 맞섰고,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한국 정치의 한 축을 이끈 고인의 마지막 길을 군민들과 함께 경건하게 배웅하기 위한 자리다. 서천군은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서천군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1일까지 봄의마을 소녀상 인근에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분향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31일
관광 도시에서 체험하고 실험하는 도시로 진화하는 순천시
"순천에 뭐가 있어요?" 순천을 방문한 다수 여행자가 이 질문을 던진다.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갈대밭과 철새. 순천을 설명하는 단어는 오랫동안 자연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2026년의 순천은 더 이상 풍경만으로 설명되는 도시는 아니다. 순천이란 도시는 지금 '보는 '무언가가 만들어지는 장소'로 성격을 바꾸고 있다.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단순히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창작자가 머물고 이야기가 창작되고 경험하는 공간으
"서프라이즈!"… 전년보다 8배 이익 남긴 HJ중공업
HJ중공업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8배 이상 끌어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조선부문 매출이 늘고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2025년도 매출 1조9997억원, 영업이익 6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6% 늘었고 영업이익은 824.8% 증가했다. 이는 2024년 영업이익 72억원의 8배를 넘는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514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