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짜리 신발 없어서 못 산다…1조 러닝화 시장 '쟁탈전'
#1 직장인 남모씨(37)가 활동하는 여의도 지역기반 '러닝 크루(달리기 동호회)'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가입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과거에는 연령대가 있는 직장인 중심으로 러닝 크루에서 활동했지만 대학생도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 남씨의 설명이다. 그는 "골프, 테니스의 경우 장비 구입과 레슨비 등 운동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러닝은 신발만 있으면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30
박은빈도 '이것' 쓴다…삼성폰에 나타난 뜻밖의 변화
배우 박은빈이 삼성 갤럭시Z 폴드4에 이어 갤럭시Z 플립5를 사용하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자주 노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인, 특히 대부분의 젊은 여성 연예인이 애플의 아이폰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박은빈은 갤럭시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6·플립6의 20·30세대 구매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아재폰’
비싼 립스틱 샀는데 알고보니 '이것' 가격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 사용한 립스틱, 정말 끝까지 사용한 걸까. 립스틱은 끝까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대표적인 화장품이
천정부지 원두가격…'100원'도 못 올린 커피업계 '속사정'
가뭄과 폭염에 전 세계 원두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국내 커피 업계가 비상이다. 원가 부담이 급격히 늘었지만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터라 쉽사리 가격을 올릴 수 없다. 특히 저가 커피는 소비자 가격 민감도가 높은 데다 대체 프랜차이즈가 널려 100원 올리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들은 '규모의 경제'로 최대한 버텨보겠다는 입장이지만 내년에도 원두값 상승이 전망돼 커피 가격 인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1000만원 써도 또 사러 와요"…제니·샤이니도 반한 이 반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문을 연 샤넬의 코코크러쉬 팝업 스토어. 오후 1시 개점 시간에 맞춰 방문객들이 하나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200여명의 대기줄이 생겼다. 매장 직원이 태블릿을 통해 방문객들의 예약 여부를 일일이 확인한 뒤 입장시켰다. 20대 초반의 대학생 커플부터 50대 중반 여성까지 방문객의 연령대는 다양했다. 백화점이 아닌 장소에서 코코크러쉬 팝업 매장이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업 죽이기다"…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에 직접 입 열어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이 '연돈볼카츠' 사태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기업 죽이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백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겠는지 끝까지 영상을 봐달라"며 논란이 된 기사 등을 전면 반박했다. 백 대표는 "6월 연돈볼카츠 점주 8명이 단체 행동에 나서면서 시작됐고, 잘못된 사실이 확대·재생산되면서
"한국인처럼 동안 갖고 싶어서"…역대급 수출 '돌풍' K-뷰티 디바이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e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화장품 판매가 급증한 데 이어 가정용 미용기기(홈 뷰티 디바이스)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했다. 특히 미국 수출액이 전년동기 470% 늘어나며 미용기기 수출을 견인했다. 23일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가정용 미용기기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9730만달러(약 1300억원)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4%
"이 바지 없으면 MZ 아냐"…'근무 전투복' 무신사 슬랙스, 550만장 판매 돌파
무신사의 자체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는 2018년 처음 출시한 슬랙스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6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550만장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슬랙스는 2021년 말에 판매량 300만장을 넘어선 이후 2022년 6월 350만장, 2023년 5월 450만장, 2024년 5월 550만장의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연간 100만장 이상의 슬랙스가 판매된 것으로 분석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슬랙스의 1장당 평균 총장이 100㎝인 점
고물가 속 '가심비 뷔페' 통했다…애슐리·자연별곡 영업익 200%↑
고물가로 인한 소비침체가 이어지면서 뷔페식 음식점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고공행진 중인 외식물가 속에서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뷔페가 '가성비 식당'으로 부상한 것이다. 21일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5월) 뷔페·무한리필 음식점 이용률은 2022년 상반기(1~6월) 평균 대비 24.1%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높아지면서 합
“찍혔으니 나가라” 직장내괴롭힘 신고 후…지옥문이 열렸다
#1. 직장내괴롭힘 신고 이후 ‘조직의 장’이라는 인물로부터 “회장님도 네가 신고한 사실을 다 알고 있으니 앞으로 모두 너와 함께 일하는 걸 꺼릴 거고 너는 이 회사에서 승진하기도 힘들 것”이라며 “한창 일해야 할 나이니 너의 미래에 대해 잘 생각해봐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권고사직으로 받아들여져 압박감을 느끼지만 저는 사직 의사가 없습니다. 다른 부서로 보내달라고 요청한 상태지만 회사에선 소식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