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대신 다이소 간다…"커트 한번에 2만원" 미용료 부담에 '셀프' 확산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전국 미용실 커트 평균 요금이 2만원에 육박하는 등 미용료가 꾸준히 오르면서 '셀프 미용'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韓 여행, 시작부터 피곤해"…외국인들 학 떼는 인천공항 '긴 꼬리 대기줄'
"한국인 여자친구 만나러 처음 왔는데 입국심사 대기줄에서 30분 기다렸어요. 여행 시작부터 너무 피곤하네요." (그리스 국적 안드레아스씨(30)) 지난해 2~3시간이 넘는 대기행렬로 불편을 겪은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절차가 일부 개선됐음에도 불편하다는 호소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K컬처를 향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인천공항을 통한 출입국 시스템을 보다 정교
"서울에 있는 대학 안 갈래요"…지방대 수시 지원자 대폭 증가한 이유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대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취업난 여파로 지방권 학생들이 서울·수도권 대학보다는 집 근처 대학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21일 종로학원이 전국 192개 대학의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 대학 지원자는 10만4272명(10.2%) 증가해 총 112만4901명에 달했다. 권역별 증가율은 대구·경북(12.4%), 강원(11.7%), 충청(10.6%), 전라(9.
단돈 13만원에 산 1500만원짜리 샤넬백…리셀가 880만원 나왔다 ②
편집자주전 세계 짝퉁 시장 규모는 2000조원. 가짜 상품은 더 정교해지고, 유통은 더 대담해졌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만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들이 가짜 상품에 침묵하는 사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K-브랜드가 똑같이 복제 당하고 있다. 현지 브로커들에게 상표를 선점당해 시장 진입이 막히고, 막대한 소송비로 좌절하고 있다. 국경이 사라진 온라인 시장에서 단속과 모니터링 강화는 한계가 있다. 아시아경제는 코로
"석 달 일하면 1억 4400만원" 대박 인턴 채용 공고에 '깜짝'
"인턴 구함. 월급 3만5000달러(약 4800만원)" 영국 알고리즘 트레이딩 회사인 XTX마켓의 창업자 알렉스 거코 최고경영자(CEO)가 링크드인에 올린 인턴 채용 공고입니다. 직무는 인공지능(AI) 연구 보조이며, 계약 기간은 12~14주(약 3개월). 인턴이라도 취업만 하면 뉴욕시 정규직 근로자 평균 월급의 약 5배를 받습니다. XTX마켓의 인턴 채용 공고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들도 주목했습
한국은 평균 '8500만원'인데 해외에선 '1억' 더 받는다고?…원전 인력 이탈 비상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임금 수준이 주요 경쟁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임금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핵심 인력의 이탈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주최로 18일 서울대에서 열린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 원자력 산업종사자의 경쟁력 강화방안' 행사에서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가 발표한 '전 세계 원전 종사자 임금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엄마, 할머니가 먹던 그 과자 뭐야?"…50년째 사랑받는 국민간식 4총사
1975년은 한국 과자 산업에서 특별한 해다. 해태제과의 '맛동산'과 '사브레', 롯데웰푸드의 '가나초콜릿', 빙그레의 '비비빅'이 모두 이 해에 출시됐다. 출시 50년이 지난 지금도 이 4개 제품은 진열대 중심을 차지하며 국민 간식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단순히 간식을 넘어 세대를 이어온 브랜드 자산으로 성장했고,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생존력을 증명한 장수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한과 DNA'로 탄생한 국민 스낵, 맛동산1
"차 한 대 값도 안 해요"…8000만원짜리 집안도우미 2700만원에 출시 예고②
편집자주중국 선전의 학교 운동회에는 학부모가 로봇을 데리고 오는 장면이 낯설지 않다. 로봇 올림픽을 개최할 정도로 중국에선 로봇이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가고 있다. 중국의 이런 풍경은 쉽게 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가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전 화창베이에선 하루 만에 로봇 한대를 제작할 부품을 조달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로봇은 다시 공장 등으로 투입돼 생산성을 높이
삼성 세탁가전 쓰면 전기료 '0원' 파격혜택…'이 나라'서 무슨 일이
삼성전자 세탁 가전이 네덜란드에서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은 시간대에 한해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받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너지 공급기업 '쿨블루 에너지'와 삼성전자 세탁 가전 사용 시 전기요금을 무료로 하는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지난 6월 삼성전자 세탁기에 대해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 데 이어 건조기와 일체형 세탁건조기까지 혜택을 넓히기로 했다. 쿨
"이걸 다이소에서 왜 사냐" 무시했는데…소비자 눈길 끌고 '대박'났다
최근 생활밀착형 유통채널인 '다이소'가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면서 유통업계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다이소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 수는 약 100개로, 지난해 말 60개와 비교하면 66% 증가했다. 제품 수는 500여종에서 800여종으로 크게 늘었다. 다이소 화장품 매출은 ▲2021년 52% ▲2022년 50% ▲2023년 85% ▲2024년 144% 전년 대비 신장하며 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