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인당 50만원 위자료 내놔라" 시작…미국에선 수천억 배상에 과징금까지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법적 대응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을 겪은 미국 통신사들의 배상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로피드법률사무소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K텔레콤을 상대로 1인당 50만원의 위자료 지급을 청구하는 지급명령 신청서를 제출했다. 집단소송 전문 네트워크 로펌 로집사 등 법무법인들도 SK텔레콤 개인 정보 유출 피해에 따른 손
"다 바꾼다" 백종원…가맹점에 50억 푼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더본코리아는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맹점 상생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전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로열티를 3개월간 전면 면제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고정비 부담을 일괄적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또 전 가맹점에서 가정의달인 5월 한 달간 통합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비용은 본사가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브랜드별 핵심 식자
"아버지가 농심 직원이신가요?" 품절대란…'제니 최애'보다 더 강력한 '동생킥'
"아버지가 농심 직원이신가요?" 농심이 최근 출시한 스낵 신제품 '메론킥'을 자녀의 어린이집 간식으로 보냈다는 회사 동료는 이같은 반응을 전했다. 멜론킥이 출시 직후부터 품절 대란이라 벌어지면서 '농심 직원의 뒷배가 있어야 구할 수 있다'는 부러움섞인 질문이라는 것이다. 실제 멜론킥은 지난 달 21일 출시 일주일 만에 무려 144만 봉지가 팔리며 '먹태깡'의 초반 판매 기록(100만 봉지)도 가볍게 넘어섰다. 오랜 기간 스
"SKT 해킹 틈타 불법보조금 살포"…방통위 '현장점검' 나섰다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촉발된 '유심 대란'이 통신 시장의 불법 보조금 과열로 번지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장 점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해킹 사태 이후 SKT에서 이탈하는 고객들을 흡수하기 위해 KT와 LG유플러스가 보조금으로 유인하고 있고, SKT 역시 고객 감소세를 막아보려고 보조금을 살포하려는 정황이 포착되자 현장 점검에 들어간 것이다. 방통위 고위관계자는 2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방통위 직원들이 직
"위약금 없이 SKT 탈출 가능?"…해킹, '천재지변'인지 따진다
'유심 대란'에 이어 '위약금 면제'가 SK텔레콤(SKT) 해킹사태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30일 여야 국회의원들이 나서 "SKT 이용을 중단하고 싶지만 위약금 부담 때문에 다른 통신사로 바꾸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위약금을 면제하라"고 압박하기 시작했다. 의원들은 이에 대한 대답을 듣기 위해 오는 8일 청문회 증인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불렀다. 천재지변인가 인재인가…법적 책임 여부가 쟁점 위약금 면제 여부
"영업익 469% 폭증"…역대급 실적 햄버거, 또 가격 인상
햄버거 브랜드들이 지난해 국내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지난해 초반부터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매출이 늘었고, 수익성도 대폭 개선된 것이다. 이들 햄버거 브랜드는 올 들어서도 도미노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 기업이 물가 상승을 명분으로 폭리를 취하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 가격을 인상하는 것)' 논란이 거세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망고빙수' 원조 신라호텔…6만원짜리 '트러플 아이스크림' 출시
신라호텔이 여름철 신규 디저트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디저트 '트레저드 모멘트,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 홀리데이 케이크로 선보인 트러플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가 큰 사랑을 받는 등 '트러플'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여름철 메뉴로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더 테이스트
SKT, 고객 안심 시키기에 안간힘…"계좌 탈취 못해, 에이닷과 무관"
SK텔레콤은 유심 정보만으로 개인의 금융 자산을 탈취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또한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음성 녹음 파일을 빼갈 수도 없다고 바로 잡았다.류정환 SKT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부사장)은 2일 브리핑을 열고 해킹 사태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줄이기 위해 세간의 소문이나 언론 보도 내용을 바로잡는 '팩트 체크'를 실시했다. 아래는 팩트 체크 주요 Q&A 전문 ◆유심 정보만 알면 내 계좌
유영상 SKT 대표 "직영·대리점 가입 중단…유심보호 서비스 자동 가입"
가입자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은 오는 5일부터 유심 물량 확보를 위해 전국 2600여개 SKT 매장(T월드)에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SKT 가입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유심보호서비스에 일괄 가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2일 서울 을지로 SKT 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T에 유심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신규 가입자 모집을 전면
"딥시크 연구자 54%, 중국서만 교육받아"…美 AI 패권 '경고등'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주요 연구진 200여명 중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만 교육받고 그 기관에 소속돼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는 최근 '딥시크 AI의 인재 분석과 미국 혁신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딥시크가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발표한 5편의 논문에 이름을 올린 200여명의 출신 학교와 주요 경력 등을 조사·분석했다. 이 기간 논문에 관여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