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장 매번 뜯을 필요 없다"…입소문 탄 다이소 '갓성비 신박템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성과 재미를 겸비한 다이소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생활용품점에서 보기 어려운 다이소 '신박템'들만 모아 놓은 일부 영상은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 수 10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을 정도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다이소몰 앱 사용자 수는 335만명으로, 앱 출시 이후 최다 이용
"아들 대학 보낼 4000만원인데…" 경호원 구둣발에 밟힌 '엄마의 다리'④
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홈플러스 다 막았다" 사상 첫 전업 카드사 결제중단‥금감원 예의주시(종합)
전업 카드사 6곳에 이어 롯데카드와 BC카드도 13일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결제를 중단했다. 홈플러스 같은 대형 유통 업체 상품권을 전업 카드사(신한·현대·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가 모두 끊은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날 8개 전업 카드사가 일제히 대형 유통 업체 상품권 결제를 끊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같이 대형 유통 업체에 대해 전업 8개
'노현정 남편' 현대家 3세 소유 성북동 땅·빌라 경매 등장한 이유
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와 주택이 법원 경매에 등장했다. 정 전 사장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이기도 하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다음달 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정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동 대지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이 대지는 604.0㎡(183평) 규모로, 감정 평가
너도나도 서울 아파트 사겠다고 난리…"예상보다 빨리 많이 올랐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이 해제된 후 한 달동안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제 지역을 중심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되면서 집값도 뛰었다. 금리인하와 대출규제 완화까지 맞물리면서 토허구역 해제는 강남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 이를 두고 서울시는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하나 집값이 너무 뛰면 "(토허구역을) 재지정하겠다"고 한 상황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국이 불안
"돈 없지만, 일단 긁자"… 20년 만에 최고치 기록한 카드대출 연체율
지난해 국내 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2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이용대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은 3.1%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신용카드 대란 사태가 발생했던 2004년 4.1%를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가장
"나라가 불안정해서 주문했어요" 골드바 불티나더니 바빠진 을지로 금고 상인들
서울 중구 을지로는 원래 금고로 유명한 곳이었다. 섬유, 가구, 인쇄 등 산업으로 큰돈을 쥔 상인들이 너도나도 금고를 찾으면서 금고 업체도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을지로에 오래 있었던 상인들은 이 지역에 있던 10여개 금고 업체가 국내의 모든 금고를 취급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제는 과거의 영광이다. 2000년대 이후 2~3곳만 남고 을지로에서 금고 업체는 사라졌다. 최근 을지로 금고 업체는 다시 바빠지고 있다. 지난
"한국인들 돈 싸들고 온다"…中주식 쓸어담자 관영매체 '화들짝'
"중국은 싫지만 주식은 안 살 수가 없네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중국 기술주 급등을 촉발한 뒤 중국 주식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는 특히 한국인들의 중국 기업 주식 매수가 급증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12일 중국중앙TV(CCTV)가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투자자의 지난달 중국 본토 및 홍콩 증시 상장 주식 관련 거래액은 7억8200만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로 전월보다
"경기 나쁘면 월급 줄어, 저녁 먹고 다시 나가 배달"…'투잡' 뛴 건설 근로자 34% 급증
국내 조경 시설물 설치 공사 업체에서 근무하는 윤진혁씨(32)는 저녁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퇴근한 뒤 집에서 식사하고 오후 6~7시 사이에 나가 세 시간 정도 뛰는 식이다. 이 경우 쥘 수 있는 돈은 하루에 5만원 남짓. 한 달 동안 주중에 배달하게 되면 100만원 넘는 돈을 부수입으로 얻을 수 있다. 윤씨는 "월급으로만 생활하기가 벅차 투잡을 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씨가 받는 월급은 350만원 정도로 최저임금은
갈치구이 먹으러 제주도 갔더니…"갈치 없어요" 무슨 일?
제주의 별미 갈치구이가 식당 메뉴에서 사라지고 있다. 제주는 전국 갈치 위판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국내 최대 갈치 산지임에도 최근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9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제주도 내 7개 수협 가운데 주요 위판 어종인 5개 수협(서귀포·성산포·제주시·모슬포·한림수협)의 지난해 위판량은 전년(2023년) 대비 10~40%대 급감했다. 감소폭은 수협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확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