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그 카페, 애들과 가봤더니 5만원 기본"…업주는 운영하다 물려주면 '남는 장사'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이 모든게 李 정부 소비쿠폰 등 뿌린 결과"…국힘, 장바구니 물가 폭등 비판
국민의힘이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과 관련해 정부의 재정 집행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명절을 앞두고 생활필수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재명 정부의 돈 살포형 정책 때문"이라고 규정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물가 지표를 보면 서민들이 주로 소비하는 항목들이 전방위적으로 올랐다"며 "빵은 (일 년 전보다) 6.5%, 커피는 15.6%, 축산물은 5.4%,
집 안 돌아다니는 '스파이', 당신을 몰래 엿본다…해킹 없이 사용하려면
최근 로봇청소기 중 일부 제품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한 보안 수칙이 권고됐다. 로봇청소기에 달린 카메라, 스피커에 달린 마이크에 내려받은 앱 등으로 일상의 모든 정보가 추적되기 때문이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구매·설치와 사용 및 중고 거래로 나눈 안전한 로봇 청소기 사용을 위한 보안 수칙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로봇 청소기를 구입하기 전에 상품
한미 관세 협상, 한국이 반드시 챙겨야 할 조건은
한미 관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우리 정부가 제시할 요구안의 구체적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순히 관세율 인하에 그치지 않고, 3500억달러(약 48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구조를 조정하면서 통화스왑 체결, 공정한 수익 배분, 비자 완화 등 실질적 이익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협상이 장기화할수록 한국이 어떤 조건을 얻어내느냐가 향후 산업 경쟁력과 금융 안정의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
"격동의 4분기" 환율 전망 '1450원 vs 1350원' 갈리는 이유는
올해 4분기를 시작하는 10월, 원·달러 평균 환율이 다시 1400원 선으로 올라섰다.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협상 결과가 핵심 변수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연말 환율 수준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이달 들어 추석 연휴 휴장 기간 직전인 2일까지 주간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 평균은 1401.6원으로 지난 4월(1441.9원) 이후 6개월 만에 1400원 선을 넘어섰다. 3500억달
세계식량가격 소폭 하락…육류 오르고, 설탕·곡물 내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는 올랐지만, 설탕과 곡물 등은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2025년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9.7포인트) 대비 소폭 하락한 128.8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곡물, 유제품, 설탕, 유지류 가격은 하락했다. 육류 가격은 상승했다. 9월 곡물 가격지수는 105.0포인트로 전월 105.6포인트 대비 0.6% 하락했다. 국제 밀 가격은 국제
"연휴 놀면 뭐해요, 짭짤한 알바가 남는거지"…'집청소·펫시터 해주실 분' 눈길
긴 추석 연휴 기간, 휴식 보다 부수입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색 아르바이트(알바) 구인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반려동물 돌봄부터 집 청소, 단기 과외까지 구인 공고의 종류도 예전보다 한층 다양해졌다. "강아지 대신 봐주실 분 구해요"…펫시터 구인 글 인기 4일 지역생활 플랫폼 당근 등에는 추석 단기 알바 관련 게시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펫시터'다.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
저축은행, NPL 자회사 연말 가동…내년 연체율 0.5%P 개선 기대
금융권 전반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여전히 업권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저축은행중앙회는 연말부터 부실채권(NPL) 처리 전문 자회사 가동에 나서 업계 연체율을 최대 0.5%포인트 낮춘다는 방침을 세웠다. 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 산하 자회사 'SB NPL 대부'가 지난달 대부업 등록을 마쳤으며,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부실채권 매입
금융노사,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합의…사측 "은행 영업시간은 유지"
주 4.5일제 도입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사측과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시행에 잠정 합의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와 사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지난 2일 오후 ▲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 임금 3.1% 인상 등이 포함된 2025년 산별 중앙 교섭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다만 사측은 금요일 근무시간을 축소와 별개로 은행 영업시간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우리은행 8월 일반 가계대출 2조 이상 ↓…생산적 금융에 올인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일반 가계대출(정책대출 제외)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대신 기업대출을 확대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이를 통해 '생산적 금융'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반 가계대출은 115조3485억원으로, 작년 동월(117조5151억 원)보다 2조1666억 원(1.8%) 줄었다. 같은 기간 정책대출이 25조5913억원에서 32조1532억원으로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올해 하반기 들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