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셀프코너 없애야 하나"…폭우로 '급등' 채소 가격에 상인 한숨
서울 용산구에서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한미선씨(45)는 식당 한쪽에 마련된 '셀프 코너'가 고민이다. 최근 채소값이 줄줄이 오르면서 기본 반찬에 드는 재료값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 식당은 배추김치, 고추, 콩나물무침 등을 기본 반찬으로 제공한다. 한씨는 "식사 시간엔 바빠서 응대할 시간도 없다 보니 자유롭게 가져가라고 셀프 코너를 만든 건데, 남기고 가는 잔반들이 너무 많다. 요샌 정말 없애버려야 하나 고민
③"엔저 계속되면 스태그플레이션"...'日 선진국 탈락' 경고, 노구치 교수
"엔저에 중독된 일본 정부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 일본 경제 분야의 석학인 노구치 유키오 일본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는 엔저(엔화 약세) 현상을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지금의 엔저 현상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누적된 결과라고 비판한다. 2012년,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부흥 정책이었던 아베노믹스가 시행되고 일본 기업은 소위 '마약 같은 엔저 효과'에 취했다는 것이다. 굳이 기술 혁신에 힘쓰지 않더라도 엔화 약세에
①국제투기꾼까지 가세했나…구조적 배경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일본에 수입된 미국산 소고기는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엔화가 급격한 약세를 보이고 현지 생산량마저 줄면서 일본의 상인들이 미국산 소고기를 구매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최근 1년 사이에 일본에서 유통되는 유럽산 돼지고기 도매가는 40%가 치솟았다. 노르웨이산 연어 가격은 3년 만에 40%가 치솟아 많은 상인이 품질이 낮은 대체품을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엔화 약세로
野 “尹 경제정책 실패” 지적에 김병환 “잘 버텼지만 개인 체감 어려워”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실패한 데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하는 등 질타가 이어졌다. 김 후보자는 “고금리·고물가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상황이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국민 개개인 삶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최상목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부작용 우려되는 미봉책"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모든 국민에게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입법을 추진 중인 민생 위기 극복 특별법에 대해 "부작용이 우려되는 미봉책"이라고 비판했다. 최 부총리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수와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있어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방법론에 있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률적인 현금지원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미봉책
②日 경제위기 때마다 구원투수…엔저의 역사
"엔저가 일본 경제를 망가뜨리고 국민들을 가난하게 한다.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에 역전당할 것이다." 일본의 원로 경제학자인 노구치 유키오 히토츠바시대 명예교수는 2022년 본인의 저서 '일본이 선진국에서 탈락하는 날'에서 일본 정부의 엔저 정책의 폐해에 대해 매우 강하게 지적했다. 당시 그의 주장은 일본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의 예측은 금방 현실이 됐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
韓경제 '역성장' 피할까…발표 임박한 2분기 성장률
2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1분기에 비해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깜짝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에 더해 최근 내수 부진까지 겹치면서 역성장을 전망하는 기관들도 나온다. 2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이 나온다면 기준금리 인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22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5일 발표되는 우리나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1%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지난 5월 발표한 경제전
지갑 닫은 이유 있었네…韓 근로자 연봉 'OECD 중하위권'
MARKET INDEX : Year to date- 미 뉴욕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 대형 기술주발 약세 연일 지속 중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1.1% 급락 TOP 3 NEWS 그래픽 뉴스 : 차세대 'HBM4' 표준화 코앞…삼성 vs 하이닉스·TSMC- HBM 차세대 제품 규격 올 연말 발표 예정 - SK하이닉스, TSMC 고유 공정 기술 결합 - 삼성전자는 일괄생산 전략으로 역전 노려 the Chart : 엔비디아 덕 보는 TSMC "올해도 성장"- 차세대 AI 가속기용 G
김병환 "새마을금고 감독권 그대로…건드리면 혼란"(종합)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겪은 새마을금고 관리·감독권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하는 문제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은 신속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을 인상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자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정문 더불
정부 "하반기에도 韓경제성장 핵심동력은 수출…우상향 지속될 것"
정부가 수출 호조세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수출이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주요 품목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2일 제7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올해 1월부터 매월 강경성 1차관이 주재하는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한국 수출을 대표하는 주요 15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과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