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만원 준다던데…고유가 피해지원금, 나는 얼마 받을까(종합)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국민에게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약 3256만명이다. 총예산은 국비 4조8000억원과 지방비 1조3000억원을 합쳐 6조1000억원 규모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
전쟁추경 26.2조원 국회 본회의 통과…재정수지·국가채무비율 원안 유지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편성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총 규모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26조2000억원과 같다. 단 일부 사업 예산을 줄이고 필요한 분야를 증액하는 방식으로 조정됐다. 관리재정수지와 국가채무비율 등 주요 재정 건전성 지표도 정부안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는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를 활용하고, 지출 총량을 묶어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를 지켰다"고 설
"빨리 마시고 일찍 헤어지자"…Z세대가 바꾼 '낮술' 풍경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Z세대를 중심으로 늦은 밤 술을 마시는 대신 낮이나 이른 저녁에 가볍게 한 잔을 즐기는 이른바 '데이캡(daycap)' 음주 문화
옥주현, 생애 첫 집으로 한남더힐…190억 역대 최고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서울 대표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 입성했다. 매입 금액은 190억원으로 해당 단지 역대 최고 실거래가를 새로 썼다. 이는 옥주현의 첫 주택으로 알려졌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옥주현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약 332㎡ 규모의 복층 세대를 190억원에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채권최고액 기준 약 123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안 가도 되겠네"…두쫀쿠, 버터떡 다음은 '이것'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두바이
"그냥 버렸는데 손해였다?"…쓰레기가 돈 되는 친환경 재테크
편집자주'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아낀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정작 나만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에서는 일상 속에서 알아두면 돈이 되고 모르면 손해 보는 유용한 소식들을 전합니다. #직장인 A씨는 요즘 다 마신 생수병의 라벨을 떼 따로 모으고 다 쓴 건전지와 우유팩도 그냥 버리지 않는다. 카페에 갈 때는 텀블러를 챙기고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받는다. 예전 같으면 번거로운
500원 과자·990원 즉석밥…"인플레 꼼짝마" 초저가 PB
고물가에 중동 전쟁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커지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확대해 할인 공세를 펴고 있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초저가를 콘셉트로 내세우면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힘을 주는 것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대표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진행한다. 고객 구매 빈도가 높
"성장은 했는데 남는 게 없다"…IFRS17 이후 보험의 딜레마
설계사 조직을 앞세운 법인보험대리점(GA)이 몸집을 키우며 보험시장의 무게중심이 '제조'에서 '유통'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강화된 수익성 경쟁이 오히려 비용 확대를 부추기는 역설적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보험사들이 계약서비스마진(CSM)을 늘리기 위해 영업 전략을 재편했으나 그 과정에서 불어난 수수료와 사업비가 이익을 잠식하면서 '팔아도 남지 않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
고유가 지원금 쓰려고 봤더니 "여기서는 못 써요"…어디서 쓸 수 있나
이달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 지역과 업종이 제한된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지원금은 주소지 기준 관할 지자체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특별시·광역시·세종·제주 거주자는 해당 시·도 전역에서 도 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처도 달라진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해당 지자체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