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400원으로 해결 가능"…고물가에 불티나게 팔리는 '이것'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서민의 한 끼'로 불리는 라면값까지 줄줄이 오르자 유통업계가 400~500원대 자체 브랜드(PB) 라면을 앞세운 초저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물가 부담 속에서 소비자의 발길을 다시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하려는 유통업계의 전략적 대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400~500원대 저렴한 가격의 PB 라면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B 제
"카드론도 제한한다" 부동산 영끌 차단 나선 정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가계부채 관리에 나선 정부가 카드사의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분류하기로 했다. 카드론까지 동원해 과도한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는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현상 차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카드사의 카드론이 신용대출에 포함된다는 유권해석을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들에 전달했다. 부동산 영끌족들이 카드론까지 끌어다가 주택 매입 자금을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화폐는 공공재"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 반드시 필요…주요국 총재 한목소리(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국 중앙은행 수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한 우려를 표했다. 자본 유출과 자본 규제 회피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도입에 앞서 정부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도 이 총재와 뜻을 같이하면서, 공공재인 화폐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폐는 공
금융위 장차관 인사 지연…금융위원장 인사패싱은 조직개편 신호?
이재명 정부가 주요 부처의 장관 후보를 지명하며 조각 작업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 인사가 지연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정기획위원회 안팎에서는 금융위원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않고 초대 내각이 꾸려질 경우 금융위 조직개편의 신호탄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19개 정부 부처와 위원회 가운데 장·차관 인사 모두 이루어지지 않은 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금
"멋진 여성이 갑자기 코인투자를 권한다면?" 100% 사기입니다
# 50대 A씨는 지난 4월 데이팅앱에서 일본 여성인 B씨가 접근해 말을 걸자 B씨의 프로필 사진에 호감을 가지고 46일간 일상 대화를 매일 주고 받았다. A씨는 B씨와 연인 관계가 됐다고 믿어 결혼 약속을 했는데 B씨는 결혼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며 자신이 투자한 가상자산 거래소 가짜 가입 및 투자를 요구했다. A씨는 코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투자가 꺼려졌으나 B씨가 떠나갈까 두려워 B씨가 시키는대로 20만원을 초기 투자했는
가계대출 20조원 줄인다는데…은행 실적 우려 적은 이유는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가능 규모를 대폭 줄이기로 하면서 은행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은행 이익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계대출이 줄면서 하반기 이자수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리거나 기업대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익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올해 은행 가계대출 20조원 감축, 은행 순익 감소 우려2일
"연말 미국여행, 언제 환전해요?" 하반기 환율 '더 내린다' 베팅
직장인 장현석씨는 올해 말 가족들과 미국 뉴욕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연초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가뜩이나 가족 전체가 움직이는 여행이다 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한창 준비 중에 원·달러 환율까지 1500원 가까이 오르면서 미리 환전해두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최근 환율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 더 내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좀처럼 환전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다. 미국 여행을 위해 환전이 필
신혼부부·신생아 가정도 주택구입시 최대 1억 줄어든다… 7월부터 달라지는 금융정책
앞으로는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정이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해 주택구입 시 대출한도가 최대 1억원 줄어든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27 가계부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차단뿐 아니라 최대 대출 한도를 차주의 상환능력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6억원으로 설정해 고가주택에 대한 수요를 원천 차단하는 등 '고강도 대책'으로 꼽힌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금융정책,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6·2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이창용 "자본 유출과 자본 규제 회피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국 중앙은행 수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자본 유출과 자본 규제 회피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도입에 앞서 정부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도 이 총재와 뜻을 같이하면서 공공재인 화폐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