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과도한 금전 요구 받는다 토로
"가끔 찾아오는 분도 있다"

방송인 노홍철이 과도한 금전 요구를 받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7일 노홍철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홍철은 "돈 빌려달라고 하루에 몇 명이 연락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해가 쉬우실 거다. 하루에 식사를 몇번씩 하시냐"고 되물었다.


지난 7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유튜브 '노홍철' 캡처

지난 7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유튜브 '노홍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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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돈 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매일 끼니의 몇 곱절 이상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고, 가끔은 찾아오는 분들도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어려운 상황을 말씀하시며 아주 예의 있게 돈을 빌려 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분들이 많을 땐 하루에 두 자릿수 적을 때도 하루에 한 자릿수는 꾸준히 부재 없이 만나고 있다. 신기하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앞서 노홍철의 재산과 관련해 방송과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지난 6일 SBS '법륜로드-스님과 손님'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2차 티저에서 노홍철은 법륜스님에게 "주식 투자와 코인 투자를 했다. (이 정도 수익률에서) 끝낼까요, 기다려볼까요"고 조언을 구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152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방송인 노홍철. 유튜브 캡처

방송인 노홍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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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홍철 외에도 여러 연예인이 여러 사람이 금전 요청을 한다고 호소했다. 사회적 평판이 중요한 연예인들에게 팬임을 자처하고 접근해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이 많은 상황이다. SNS의 익명성 뒤에 숨어 벌어지는 일이라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고, 사기로 밝혀져도 신원을 특정하거나 추적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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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대범은 지난해 10월 오랜만에 연락한 지인으로부터 황당한 금전 요구를 받았다고 알렸다. 방송인 조혜련 역시 지난해 "팬인 척 접근해 돈을 빌려달라는 DM을 자주 받는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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