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임시로 문 열어

서울 영등포구는 대림동에 새로 조성한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를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임시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영등포구 도신로 19에 자리한 제3스포츠센터는 헬스장, 수영장, 대체육관, 실내파크골프장을 갖춘 종합 생활체육시설이다. 이번 임시 개관은 올 7월 정식 개관에 앞서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에게 이용 기회를 먼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 외관.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 외관. 영등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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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개관 기간에는 평일에만 운영되며 2층 헬스장과 3층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헬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된다. 파워렉 스미스머신, 러닝머신, 천국의 계단 등 주요 운동 기구를 갖췄다. 일일 정원은 200명으로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개인 운동복과 운동화는 따로 준비해야 한다.

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자유수영 총 6회차로 운영된다. 회차별 이용 시간은 50분, 일일 정원은 360명이다. 성인풀은 수심 1.3m, 길이 25m의 5개 레인, 유아풀은 수심 0.8m, 길이 23m의 2개 레인 규모다.


제3스포츠센터는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점검·보완해 7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 이후에는 ▲탁구 ▲요가 ▲필라테스 ▲줌바 ▲에어로빅 ▲바레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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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개관 후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3스포츠센터' 누리집에서 '구민 우선 추첨제' 접수를 받는다. 1인당 2종목까지 신청할 수 있고, 영등포구민에게는 이용료 10% 할인이 적용된다. 다자녀 가정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별도 기준에 따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또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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