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서 경로당까지 '광폭 민생행보'
어르신 맞춤형 복지 강화 약속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명현관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수 예비후보가 민생 현장을 파고드는 '현장 밀착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벽 오일장 상인들과의 만남부터 마을 경로잔치 방문까지,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명 예비후보는 7일 오전 7시 해남읍 오일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명현관 예비후보는 현산면 신방마을, 옥천면 용천마을·화당마을 경로잔치를 차례로 방문해 비전을 제시했다. 후보 측 제공

명현관 예비후보는 현산면 신방마을, 옥천면 용천마을·화당마을 경로잔치를 차례로 방문해 비전을 제시했다. 후보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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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지면 동현마을회관과 해남군 수협을 연달아 방문해 주민 및 여성 어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현장에서의 접촉면을 넓혀 기존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후에는 어르신 복지에 초점을 맞춘 행보가 이어졌다. 명 예비후보는 현산면 신방마을, 옥천면 용천마을·화당마을 경로잔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며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명 예비후보의 배우자 또한 산이 새마을부녀회의 봉사 현장과 산이면 흑두마을 경로잔치를 찾는 등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부부가 각기 다른 현장을 동시에 소화하며 군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명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만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해남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재선 군수로서 쌓아온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농어촌수도 해남'의 완성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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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예비후보 측은 현직 군수로서의 높은 인지도를 실질적인 지지세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명 예비후보가 향후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정책적 선명성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선거 초반 판세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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