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탁, 정책없는 네거티브와
단일화 구걸 즉각 중단해야

공동고발단 '아니면 말고' 식의
고발에 앞장서는 저의가 의심

강기윤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7일 시민단체의 탈을 쓴 일부 단체의 선거판을 뒤흔드는 저열한 공작정치를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


강기윤 선대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의 압도적인 기세를 꺾으려는 '보이지 않는 손'들의 움직임이 노골화되고 있다"며 "특정 정치색을 띤 단체와 후보가 연대해 근거 없는 의혹을 부풀리고 고발전을 남발하는 현 상황은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의 가치를 훼손하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다"고 규정했다.

강기윤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열변을 토하고 있다. [사진=송종구 기자]

강기윤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열변을 토하고 있다. [사진=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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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는 이날 △시민단체의 탈을 쓴 '정치 공작'은 창원의 정신을 모독하는 행위 △정책 없는 네거티브와 단일화 구걸 즉각 중단 △'강기윤 죽이기 로드맵'의 실체는 유권자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며 창원시민의 판단력을 흐리는 구태정치를 강력규탄했다.

선대위는 "7일 '6월항쟁정신계승 경남사업회'와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 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이른바 '공동고발단'이 강기윤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며 "숭고한 역사적 정신을 계승한다는 단체들이 선거 막판에 '아니면 말고' 식의 고발에 앞장서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책했다.


또 "이미 강 후보가 수차례 사실무근임을 밝히고 선관위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을 마치 확정된 범죄인 양 포장하여 경찰로 끌고 가는 것은, 오로지 '범죄 프레임'을 씌우겠다는 정략적 계산일 뿐이다"고 힐난했다.

또 "조국혁신당 심규탁 후보는 자신의 정책을 알리는 대신, 연일 유력 후보를 헐뜯으며 존재감을 알리려는 저열한 노이즈 마케팅에 몰두하고 있다. 민주당과의 단일화만을 공언하며 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행태는 스스로가 창원시민의 민생에는 관심이 없는 '단일화용 도구'이자 특정 정당의 '2중대'임을 고백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비겁한 정치적 거래가 아닌, 당당한 정책으로 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이어 "현재 창원시장 선거는 강기윤 후보와 민주당 후보 간의 치열한 양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며 "이 중대한 시점에 친민주당 성향 단체들과 군소 후보가 입을 맞춘 듯 파상공세를 펼치는 것은 일각에서 회자되는 '강기윤 죽이기 로드맵'의 실체를 방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정확한 보도와 의혹을 확대 재생산하여 선거 결과를 왜곡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창원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막을 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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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는 "시민단체는 더 이상 '심판자'를 자처하는 정치개입을 멈추고, 모든 후보는 창원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정책 대결의 장으로 나와달라"며 "강기윤 후보는 공정선거를 저해하는 모든 세력의 공작에 맞서 끝까지 창원시민과 함께 승리하여 창원의 정의와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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