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인구증가·웨이팅 꿀잼도시 만들어"
"서울과 함께 하는 G2 경제과학수도 완성"
"도시철도 3~6호선 무궤도트램 임기 내 개통"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민선 7기 허태정 대전시정은 무엇보다 대전의 인구 유출, 특히 취업을 위해 대전을 떠나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했다"며 "민선 8기 들어 지난 12년간 감소하기만 했던 대전시 인구를 2025년 증가세로 전환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떠나는 대전을 인구증가 청년 비율 59.8%의 희망의 청년 도시로 만들기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인구증가와 청년 도시로 탈바꿈하기 시작했고, 노잼도시를 탈피해 대전0시축제를 대표 브랜드로 불과 4년 만에 온 국민이 찾는 웨이팅 핫플 꿀잼도시도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민선 9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과 함께하는 G2 경제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하겠다"며 "지난 4년간 위대한 대전시민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제 그 성과를 시민께 돌려드리고, 대전의 도약을 완성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 "6.3 지방선거, 민주당과 현 정부의 오만과 독주 견제"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현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는 심판의 선거"라고 규정했다.
특히 "입법부와 행정부의 일방적 국정운영에 이어 사법부와 지방정부까지 장악하려는 움직임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른바 '대통령 범죄 공소 취소 특검법'과 같은 입법 시도는 일당 독재를 휘두르려는 헌정사상 최악의 기도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채 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선심성 재정 확대와 포퓰리즘 정책은 결국 물가·금리·환율 '3고 악몽'을 초래해 가계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었고 그 부담은 국민과 지방경제에 전가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부동산 규제와 세제 정책의 혼선은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지방 부동산 시장은 거래절벽과 가격 하락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경제 실패와 국정 혼란에 대한 국민의 평가이자, 독주를 견제하고 균형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대전시민의 현명한 선택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로잡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겨냥해 "무능을 끝내고, 성과로 바꾼 4년"에 대해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유성복합터미널·갑천생태호수공원·한화생명볼파크 완공 ▲방위사업청 이전 등 공공기관 유치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 등을 밝혔다.
또 "정체됐던 대전을 성장도시로 전환시켰다"고 평가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약 2조 원 규모 투자유치 ▲상장기업 수 41% 증가 ▲시가총액 145% 증가를 언급하며 "2030년 상장기업 100개, 시가총액 200조 시대를 열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 "12년간 감소하던 인구 증가세로 전환"
이 후보는 이러한 성과로 인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2년간 감소하던 인구를 증가세로 전환시켰다"며"청년 비율 59.8%의 청년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결국 지역 경쟁력과 성과의 결정체인 '인구 증가'를 끌어냈다는 의미다.
이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 지표 개선 등 대전이 다시 성장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민 자산가치 중심 성장으로 전환"
이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방향으로 '시민 자산가치를 높이는 성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1인당 개인소득 4만 달러 달성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 ▲투자성과의 시민 환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ABCDEQR 7대 전략산업 육성"
이 후보는 민선 9기 대전미래전략 2030 핵심으로 'ABCDQR 6대 전략산업(우주항공(A) 바이오헬스(B) 반도체(C) 국방(D) 양자(Q) 로봇(R)'에 에너지(Energy) 산업을 추가한 'ABCDEQR 7대 전략산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글로벌 경제과학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능했던 과거로 돌아갈지, 더 위대한 대전으로 나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선심성 공약이 아닌 투자와 성장 중심의 정책으로 대전의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후보에 10회 정책토론 공개 제안
이 후보는 허 후보를 향해 "무능·무책임·무대책의 '3무(無)' 후보와 일 잘하는 유능한 후보를 명확히 가려내 시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10회 분야별 정책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하며 "정책과 능력으로 평가받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1호 공약 도시철도 3~6호선 무궤도트램 임기 내 개통
이 후보는 1호 공약으로 "도시철도 3~6호선 무궤도트램을 임기 4년 내 개통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 도시철도 3·4·5·6호선은 기존 중전철 방식이 아닌 '무궤도 트램(TRT)'인 3칸 굴절차량 도입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없는 '초연결 도시 대전'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2호 공약으로 대전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의 공익수당 지급도 내놨다.
농업·임업인 약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약 19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3호 공약으로 현재 설·추석에 집중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연 6회로 확대해 정례화하는 공약도 발표했다.
총 1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환급 수단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한해 자금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도록 설계했다.
이 후보는 "교통은 대전 전역 8분 생활권을 통한 혼잡 완화를, 민생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며 "경제는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순환을 통한 경제 선순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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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교통은 더 빠르게, 민생은 더 두텁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가장 빠르게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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