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2위 이어 2년 연속 상위권
줄다리기 5연패 달성… 전략·팀워크로 압도적 경기력

경남 남해군 선수단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종합 2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결과로,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안정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함안군과 창녕군이 군 단위 최초로 공동 개최하고 도내 전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진 제공=남해군] 제29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종합 3위 단체 사진

[사진 제공=남해군] 제29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종합 3위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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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선수단은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과 강한 정신력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16개 출전 종목 중 7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으로 운영돼, 경쟁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대회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체격의 열세를 극복하고 전략과 팀워크를 앞세워 밀양·고성·창원 선수단을 모두 2대 0으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로써 남해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강팀'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뿐 아니라 지도자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남해군 꿈 나눔센터 내 톡톡 실(탁구장)과 큐 존(당구장)을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이 성과로 이어지며, 탁구와 당구 종목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결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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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열정과 군민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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