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하겠다"
오세훈 후보 향해 "첫 행보 실망"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시대정신은 일 잘하는 행정가를 뽑아 서울 시민의 삶을 편하게 만들자는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 불안 속에서도 정부와 손잡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서울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중구 한 건물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중구 한 건물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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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정 후보의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 첫 공개 회의가 열렸다. 정 후보는 선대위 발족 후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 운영 방향 및 원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20일 출범한 정 후보의 '용광로 선대위'에는 5선 이인영 의원을 필두로 서울 지역구 현역 의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영·서영교·박주민·전현희·김영배·김형남 등 상임선대위원장단과 함께 이해식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채현일 종합상황본부장 겸 지원본부장 등 30여명의 선대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저는 상대와 싸우지 않고 시민의 불편과 싸우겠다.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일을 1순위로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정 후보는 "첫 일성이 참으로 실망스럽다"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중앙정부 실력 교체에 이어 지방정부 실력을 교체하고, 내란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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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의 현안과 주요 분야 공약이 담긴 캡슐을 택배로 전달받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후 경희대학교로 이동해 청년 기업가, 예비 창업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창업 지원과 관련한 청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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