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AI 내시경 분야 입지 강화
R&D 단계부터 특허전략 반영
인공지능(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은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웨이센은 AI 내시경 분야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해외 특허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지식재산처과 지역지식재산센터가 수출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3년간 체계적인 지식재산(IP) 종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웨이센은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핵심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IP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연구개발 단계부터 특허 전략을 반영하는 등 선제적인 IP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웨이메드 엔도는 위, 대장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이상 병변을 감지하고 병변의 특성을 분류하는 의료AI 소프트웨어다. 미세하거나 놓치지 쉬운 병변까지 탐지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의 품질을 상향 평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을 내고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는 물론 중동 지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헉, 달걀프라이·김치전 부쳐 먹었는데 식...
웨이센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은 웨이센이 보유한 AI 내시경 기술력뿐 아니라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 확장 전략까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IP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웨이메드 엔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AI 내시경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