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순환철도망 구축 속도

2028년 착공·2032년 개통

기장군이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을 본격화한다.


기장군은 1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전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정관신도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과의 환승 체계를 구축해 동부산권 순환 철도망을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장군이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광역 경제권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설계와 공사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기장군은 인허가 지원과 사업비 분담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 체결 이후 기장군은 부산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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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군수는 "이번 협약은 정관선 건설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선 건설사업은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기장군이 부산시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장군이 부산시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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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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