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다회용기 배달 늘리고 일회용품 줄인다…"2050년 탄소중립 목표"
배달앱 특성 반영한 '친환경 배달문화'
앱 내 '일회용품 미제공' 기본값 설정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
위대한상상은 '바른배달,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ESG 경영 선언문을 공표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15일 공개했다.
ESG 경영 강화 조치는 경제적 성과를 넘어 고객과 이해관계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위대한상상의 상생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위대한상상은 이번 선언을 기점으로 ▲2026년 ESG 경영 기반 강화 ▲2028년 친환경 인프라 확산 ▲2030년 탄소 배출량 실질적 감소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사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에 착수한다. 법인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고,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등 직접적인 탄소 감축체계를 마련한다.
배달 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배달 문화(GreenDelivery)'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요기요 앱 내 '일회용품 미제공'을 기본값으로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요기요 임직원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구축에도 힘을 기울인다. 사내에서 불필요한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페이퍼리스 캠페인' 등 업무환경 전반에 친환경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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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상상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선언은 배달을 넘어 지속 가능한 즐거움을 잇는 상생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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