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출연 통해 中企 유동성 지원
이호성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것"

하나은행은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을 위해 40억원을 출연, 총 1556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가운데)이 16일 '광주 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호성 행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하나은행 제공

이호성 하나은행장(가운데)이 16일 '광주 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호성 행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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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전날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호남 지역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5극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 30억원, 기술보증기금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연해 총 15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ABCDEF(AI·BIO·Contents·Defense·Energy·Factory) 6대 첨단전략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0.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3년간 보증비율 우대(100%)와 보증료 감면(0.3%포인트 인하) 혜택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2.0%의 이차보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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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광주·호남권 유망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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