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골옷교 3㎞ 구간 조명 확충
야간 보행 안전 강화…총사업비 4억 투입

광주 광산구가 풍영정천 산책로의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조명시설 확충에 나선다. 조명이 부족해 안전 우려가 제기돼 온 구간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산구는 '풍영정천 산책로 밝기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풍영정천 좌안 하남교부터 골옷교까지 약 3㎞ 구간으로, 현재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풍영정천 위치도. 광산구 제공

풍영정천 위치도. 광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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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산책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조명시설 확충을 결정했다. 총사업비 약 4억 원을 투입해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 54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풍영정천 우안 구간과 연계해 추진되며, 풍영정천 전반의 야간 보행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하천 점용 등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 보안등 설치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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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풍영정천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편의를 높이는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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