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문학터널 관리동을 리모델링해 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소는 내년 하반기 예정이다.

센터는 군·구 동물보호센터 공간이 부족해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입양 기회를 제공한다. 입소한 유기동물은 사회화 교육,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동물등록 절차를 거쳐 입양이 추진된다.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수용된 많은 유기견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수용된 많은 유기견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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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또 시민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유기동물 입양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교육,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점차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고, 안락사와 자연사 비율은 감소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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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해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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