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7일 '한국의 단청'과 'K-디저트'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국내에서 11년 만에 열리는 '필라코리아(PHILA KOREA) 2025 세계 우표 전시회'를 기념해 발행한다. 기념우표를 통해 한국 전통 문화유산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한국의 단청(왼쪽)'과 'K-디저트(오른쪽)' 기념우표. 우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의 단청(왼쪽)'과 'K-디저트(오른쪽)' 기념우표. 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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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은 전통 목조건축물에 청색·적색·황색·백색·흑색 등 오방색을 기본으로 다양한 문양과 그림을 그린 장식이다.


왕실의 절대 권위를 표현한 궁궐 단청은 단아함이 특징이다. 불교 사원의 단청은 종교적 장엄함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하게 꾸며진다. 이 외에도 향교, 서원, 기념비 등 다양한 건축물에도 전통적으로 단청이 사용됐다.

단청은 천장 우물 반자에 그리는 '반자초', 부재의 끝부분에 문양을 넣는 '머리초', 기하학적 무늬로 구성된 '금문' 등으로 구분되며 이번 우표에는 반자초 중앙에 용, 봉황, 학이 담겼다.


K-디저트 우표에는 유과·떡·강란·곶감·다식·정과·과편·유밀과·강정·화전 등 전통 한과의 형상이 표현됐다.


우본은 '한국의 단청' 기념우표 총 72만장(소형시트 24만장 포함), 'K-디저트' 기념우표 총 40만장을 각각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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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우표는 세계 우표 전시회가 열리는 오는 17~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현장 또는 총괄우체국,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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