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부터 경로당 어르신에 양곡 지원 확대
10㎏ 月 2포→회원수 따라 최대 6포까지 차등 지원
경기도 용인시는 다음 달부터 관내 경로당에 지원하는 양곡을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준 변경은 최근 이상일 용인시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간담회 과정에서 건의된 내용을 반영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을 넘어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숫자도 늘고 있는 만큼 양곡의 품질 개선은 물론 양도 경로당 수요에 맞게 늘려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시는 지금까지 경로당 한 곳당 월 10㎏짜리 2포씩 균등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회원 수에 따른 차등 지원 방식으로 변경한다. 회원 수가 50명을 초과하면 월 4포, 100명을 초과하면 6포로 지원 양을 늘리되, 경로당별 수요 조사를 거쳐 차등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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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기존 일률 지원하던 경로당 운영비의 역시 지난해부터 등록 회원수 기준을 적용해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원하는 양곡도 지난해 7월부터 정부미 대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용인 백옥쌀'로 변경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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