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에 활기 불어넣어 줄 만한 작품"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올해 30돌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어쩔 수가 없다' 스틸 컷

'어쩔 수가 없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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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열리는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이 작품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갑작스레 해고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한다.

올해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이병헌이 만수, 결혼·출산 뒤 복귀한 손예진이 흔들림 없이 가족을 지켜내려는 아내 미리를 맡았다. 이 밖에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찬욱 감독

박찬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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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는 "개막식을 찾게 될 5000여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할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라며 "지금의 한국 영화계에 가장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어 줄 만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의 한국 영화에 대한 뜨거운 경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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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영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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