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보상협상 후 연내 임시포장 마무리
李 시장 "교행불가능 구간 우선 정비로 불편 해소"

경기도 용인시는 교량 재가설 사업을 추진중인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일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차량교행 불편 구간을 우선 정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로 337번길. 용인시는 고기교 재가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차량 교행이 불가능한 이 도로를 우선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로 337번길. 용인시는 고기교 재가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차량 교행이 불가능한 이 도로를 우선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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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비 대상 도로는 고기초등학교 인근 고기로337번길로,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했던 지점이다.


시는 이르면 9월까지 보상 협상을 마치고 연내 임시포장을 마무리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기교는 용인 수지고 고기동과 성남 분당구 대장동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지난 2003년 가설됐지만, 8m의 좁은 도로 폭 탓에 그동안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어왔다. 시는 재가설 사업을 통해 고기교를 길이 46.4m, 폭 20m의 4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전체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준비 중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보상에 착수,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말 준공할 방침이다.

앞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직후 성남시와 고기교 확장과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용인시, 성남시, 경기도가 이 일대 교통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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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차량교행이 어려운 구간부터 신속히 정비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방침"이라며 "고기교 재가설 사업도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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