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배운다"…'순천 청년 활동가 학교' 수료식
전남 순천시에서 지난 3월부터 특별한 청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순천 청년 활동가 학교'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23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19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를 넘어 청년들의 자기 성장과 지역 이해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MBTI 성격 유형 분석부터 ChatGPT 활용법, 재테크와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특히 공동체 의미를 깊이 고민하고, 팀별로 마을활동 기획을 통해 실천적 접근을 시도했다.
눈에 띄는 특징은 이전 기수 수료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서로 연결되는 관계의 소중함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식 습득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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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계자는 "이 교육에서 배운 것들이 끝나지 않고, 실제 지역 속에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 지원사업과도 연결할 계획이다"며 "청년들의 움직임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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