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27회 진여호국영령 위령재·보훈가족 위안행사 개최
보훈 의미 되새기며 호국영령 추모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19일 부산 화명 신도시 현충공원 내 호국추모탑 앞에서 '제27회 진여호국영령 위령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의 주관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산지방보훈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 날 행사에는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부산시 총무과장, 부산 북구청장, 육군 제53사단 126연대 5대대장, 진여원 신도, 전몰 유가족,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왕생극락기원 등 밝히기 ▲헌시 낭독 ▲육법공양·헌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상패·장학금 전달 ▲추모사 ▲기념공연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번 위령재의 배경이 된 호국영령 추모비는 지역 유가족과 주민, 진여원이 함께 뜻을 모아 2002년 7월 29일 건립한 것으로, 진여원에는 지금도 호국영령들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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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오늘 위령재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모든 국민이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훈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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