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저출생 극복 위한 시민 아이디어 구합니다"
정책제안 공모전 내달 6일까지 실시
경기도 화성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구하는 공모전을 연다. 화성시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시가 실시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경제적 지원 강화 ▲돌봄·양육 분야의 2가지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제안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내용 적합성 ▲실행 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한 후 '화성시민 정책광장'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화성시만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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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연지곤지 통장'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결혼 장려를 위한 매칭 통장사업을 전축 지자체로는 처음 도입했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사업 신청 접수 결과 총 1708명이 신청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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