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 미컬슨 "올해 마지막 US오픈 출전"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기자회견 입장 표명
2021년 PGA 챔피언십 마지막 우승 가능성
올해 US오픈 12일 오크몬트 개막
필 미컬슨(미국)이 올해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의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기자회견에서 "현실적으로 보면 2021년 PGA 챔피언십이 마지막 우승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오는 16일이 55번째 생일인 미컬슨은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령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미컬슨이 우승하지 못한 대회는 US오픈이 유일하다. US오픈에서는 1999년, 2002년, 2004년, 2006년, 2009년, 2013년 등 6번이나 준우승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마지막 한 조각을 좀처럼 맞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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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US오픈 5년 출전권을 받은 미컬슨은 올해까지 US오픈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미컬슨은 '올해가 마지막 US오픈이 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아마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차례 US오픈에서 미컬슨은 4번 컷 탈락했고, 2021년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올해 US오픈은 12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에서 열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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