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넷마블 이 장초반 강세다.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올해의 게임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오면서다.
이날 오전 9시33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4.31%)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증권은 넷마블이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올해의 게임에 등극할 것으로 점치면서,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최승호 DS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7대죄 오리진이 출점 확정을 지으며,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며 "전작인 7대죄 그랜드크로스가 일본과 미국에서 누적 매출액 1조원을 거둔 점을 고려하면, 신작 역시 국내사 올해의 게임에 등극할 수 있는 퀄리티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2·4분기 예상 매출액은 6822억원,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예상했다. 2025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2조8670억원, 영업이익은 3320억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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