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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상초계기 순직 장병 합동분향소 운영…1일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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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장병 장의, 해군장으로 거행

해군은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해상초계기(P-3CK) 훈련 비행 도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장례를 해군장으로 치른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북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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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는 1일 오전 8시 해군 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영결식을 거행하며, 같은날 오후 4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봉안식을 진행한다.

한편 전날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 중이던 해군 P-3CK 대잠수함 초계기 1대가 전날 오후 1시 49분께 포항의 한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등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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