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질문하는 학교' 우수 수업사례 공유… 질문 중심 교육 본격 확산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주도적 질문을 중심으로 한 교실 수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7일 오후 3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질문하는 학교' 우수 수업사례 공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고교 교육과정부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을 수업의 중심에 두고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교육 모델로,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가 대상이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백양초(초), 덕원중·연산중·동수영중(중), 부산혜원학교(특수) 등 총 5개교가 교육부 선도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덕원중, 연산중, 동수영중 등 3개 학교가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강신혜 교사(창원 명지여고)가 '질문하는 국어 수업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질문 중심 수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과도 부합하는 심화된 수업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질문이 중심이 되는 수업은 학생의 사고를 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첫걸음"이라며 "디지털 도구와 생성형 AI 등과의 연계를 통해 수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